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중국 미녀 배우 판빙빙의 추락은 어디까지 가게 될까요?
중화권 최고의 스타였던 판빙빙은 사망설, 실종설, 잠적설, 망명설, 구금설, 납치설, 정치인 스캔들 연루설, 불륜설 등 각종 루머의 중심이 되면서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망설은 살아 있음을 증명함으로서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졌고, 망명설이나 구금설은 탈세 논란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이 또한 루머였음이 밝혀졌죠.
판빙빙의 실종설, 사망설 당시 장웨이제의 인체표본 사건과 연루되면서 판빙빙 또한 중국 정부의 희생양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으면서 대중의 중국 정부에 대한 공포심이나 판빙빙의 생존에 대한 호기심은 극에 달했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의 보도에 의하면 판빙빙의 탈세 혐의는 팩트라고 보여지는데요.
400억 원의 탈세 혐의를 적용하여 1400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였습니다.
판빙빙은 사과문을 내면서 탈세 혐의를 인정하였고, 벌금을 이틀 만에 완납하면서 또한번 대중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판빙빙은 거액의 벌금을 물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여러 채의 집을 매물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액의 벌금을 이틀만에 완납하면서 그녀가 그동안 벌어 들인 수입이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죠.
판빙빙의 사건을 보면, 우리나라로 시집을 온 장쯔이는 선견지명이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찌됐건 판빙빙은 탈세로 인해서 중국 정부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낙인이 찍혔는데요.
중국 4대 미녀로 손꼽히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판빙빙의 추락이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 모르겠네요.
판빙빙은 2017년 남자친구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바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판빙빙이 미국으로 이주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판빙빙이 이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거든요.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남자친구인 리천이나 동생인 판청청에게도 화가 미칠 우려가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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