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이 3년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원석은 솔로곡 '여우야'를 내면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원석이 가수 데뷔를 한 것은 이경규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개그맨과 가수 활동을 하는 연예인을 개가수라고 하는데, 개가수에는 신보라, 지석진, 김영철, 박명수, 박수홍, 송은이, 신봉선, 셀럽파이브, 유재석, UV의 유세윤, 용감한 녀석들,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 등이 있죠.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는 개가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개그맨의 인기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죠.
조원석의 유행어로는 "아무 이유 없어", "피스", "MC계의 슈뤠기" 등이 있습니다.
조원석은 술도 끊고, 체중도 20kg이나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조원석이 술을 끊게 된 이유는 두번의 음주운전과 일련의 사건사고 때문입니다.
긴 자숙 기간에 들어갔던 조원석은 개가수로의 변신 뿐만 아니라, 종교도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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