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방송 정보
OCN 드라마
총 16부작 (2019년)
출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 최유화, 장동주, 정다은
타이니지 김명지, 유키스 이준영, 틴탑 병헌, 포미닛 권소현, 쥬얼리 김예원 등 아이돌 출신 연기자가 많이 등장을 하는 '미스터 기간제'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미스터 기간제가 웹툰이 있는거 아닌가?'
'미스터 기간제 원작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성용일 연출, 장홍철 극본의 드라마로 따로 웹툰이나 원작이 있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미스터 기간제'는 장르상으로는 추리, 스릴러물에 속하고, 학폭을 소재로 하고 있는 학원물이기도 합니다.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는 '미스터 기간제' 이전에도 많은 작품에서 이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파수꾼', '돈 크라이 마미', '호루라기', '우아한 거짓말', '방황하는 칼날',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번째 이야기' 등)
그만큼 학폭은 심각성이 있는 현실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잊혀질만 하면 뉴스에서 끊이질 않고 나오고 있는 학폭의 심각성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것이 큰 문제이기도 하죠.
'미스터 기간제'는 학폭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른과 이 사회가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법을 어긴 범법자를 처벌을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입니다.
법을 어긴 자를 처벌하는 것과 처벌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법을 어긴 자를 처벌하지 않는 참 이상한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돈과 권력을 지닌 자는 법을 어겨도 처벌받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이란 대단한 특권층 또한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이 있어 이들이 비리를 저질러도 법이 오히려 이들을 보호해줍니다.
미성년자는 법을 어겨도 처벌받지 않습니다.
이를 아는 미성년자는 오히려 이를 악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스터 기간제'는 이런 국회의원이나 미성년자에게도 처벌을 가해줍니다.
'미스터 기간제'가 재미와 흥미를 위주로 하는 드라마이지만, '미스터 기간제'가 보여주는 처벌주의, 응징주의는 현실에도 가져와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생각됩니다.
악의 응징, 범법자에 대한 법의 응징이 왜 되지 않는지 참 이상한 나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약자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