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625번째 이야기>
영제: EXIT (2019)
장르: 코미디 외
런타임: 103분
감독: 이상근
제작: 강혜정, 류승완
제작사: (주) 외유내강
출연: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스포일러: 있음
제작비: 130억원
엑시트 손익분기점: 350만 명
국내 누적 관객수: 926만 명

 

 

'짝패'를 찍으려고 박찬욱 감독의 호필름에 가져갔다가 거절당해서 세운 영화 제작사 (주) 외유내강은 류승완 감독과 류승완 감독의 아내 강혜정이 세운 영화사입니다.

(주) 외유내강이 만든 제작에 참여한 영화는 김태용 감독의 '여교사',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 이상근 감독의 '엑시트'가 있습니다.

이상근 감독은 류승완 감독의 조연출이었다고 하는데요.
'엑시트'의 액션은 충무로 액션키드로 불리는 류승완 감독과 유사한 느낌이 납니다.

 

 

'엑시트'는 관객이 보고 싶어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성공한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밀도 있게 사실성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관객의 눈을 속이면서 1.5배속 화면을 보듯이 빠르고, 박진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몰아치기 수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작품의 완성도는 헛점이 많이 보이지만, 흥미는 잃지 않아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를 재밌게 봤다는 느낌을 가지고 영화관을 나오도록 하는데 성공한 작품이라 보여집니다.

 

 

'엑시트'의 성공 요소 중 다른 하나는 한국적인 사회 상황들이 재난 영화과 어우러지면서 재밌게 그려지고 있다는 점일텐데요.

보통의 재난영화가 진지함을 담보로 하는 것과는 달리 '엑시트'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입니다.

 

 

도시 전체에 유독가스가 퍼져서 사람들이 죽어나가지만 주인공들은 이를 충분히 피해 도망을 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엑시트'는 수평적이기보다는 수직적인 편이며, 상방을 향해 직선적으로 뻗어나가려고 노력합니다.
이 영화의 목표적은 도시에서 가장 높은 크레인의 맨 끝인데요.

 

 

'엑시트'는 빠른 속도감만큼 그냥 별 생각없이 영화가 보여주는대로만 따라가면 어느덧 영화가 끝나게 되는 팝콘 무비의 전형적인 영화입니다.

 

 

한국 재난영화: '판도라', '터널', '부산행', '해운대', '감기', '타워', '연가시', '더 테러 라이브', '7광구'

 

작품성 있는 재난영화: '타이타닉', '타워링', '그래비티', '마션'

 

 

재난영화의 분류
자연재해 재난영화: '2012'(지각변동), '단테스 피크'(화산폭발), '노잉'(태양풍), '대지진'(지진), '더 임파서블'(쓰나미), '볼케이노', '샌 아드레아스', '인 투 더 스톰', '일본침몰', '투모로우', '트위스터', '퍼펙트 스톰', '해운대', '포세이돈 어드벤처'

돌연변이 재난영화: '7광구', '괴물', '딥 라이징'

세균, 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재난영화: '감기', '연가시', '눈 먼 자들의 도시'

우주 재난영화: '그래비티', '딥 임팩트', '마션', '아마겟돈', '우주전쟁', '월드워Z'

화재, 인재, 안전불감증 관련 재난영화: '분노의 역류', '롤러코스터', '엑시트', '타이타닉', '타워링'

 

 

조난 영화: '127시간', '마션', '터널', '에베레스트', '히말라야', '47미터', '클리프행어', '데블', '플라이트 플랜', '언더워터', '베리드', '프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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