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모임에서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다.
강남은 원래 일본 국적을 지닌 혼혈인이다.
강남의 일본이름은 나메카와 야스오.
야스오라는 일본 이름이 우리나라 말로 강남이라 한다
(한국 국적으로 귀화하면서 어머니의 성씨를 따서 권강남으로 개명하여 호적에 올릴 생각이라 한다.)
강남의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며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을 지녔었다.
강남의 아버지는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한 재력가라 한다.
한국 이모부는 연 매출 270억 원이 넘는 국내 구두브랜드 대표이다
강남은 집안에서 상당히 유복하게 자란듯 하다.
하와이 국제고등학교(은지원과 선후배)를 나왔고, 미국 템플대학교(중퇴)를 다녔다고 한다.
강남은 한국 활동을 하면서 재산을 모아 자신이 거주하던 단독주택을 허물고 4층짜리 건물을 신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엠아이비라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일본 국적으로 활동을 해왔으나 이상화와 공개연애를 하게 되면서 이상화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 귀화하기로 결정한 듯 하다.
강남의 귀화는 일본이 한국 제품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자 한국이 일본 제품을 불매운동하며 한일관계가 고조되던 시기에 결정이 되어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19년 8월 29일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고, 연애기간 5개월, 실제 연애기간 1년 여만인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되었다.
강남은 1986년생 호랑이띠이며, 이상화는 1989년생 뱀띠이다.
이상화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선수로 빙상여제로 불리웠었다.
금메달 획득을 하였을 경우 포상금은 6천만 원을 받으며, 금메달 연금은 매달 100만 원이 나온다 한다.
이상화는 2019년 5월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이상화는 은퇴 후 본부이엔티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중에 있다.
"다가가기 조심스러웠다.
나라의 보물이었지 않냐."
이상화와 강남은 결혼 후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강남의 신혼집 위치는 강남에 있으며,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강남이 원래 살던 곳이다.
강남의 어머니가 리모델링을 하여 신혼집을 꾸몄다 한다.
강남과 이상화는 '동상이몽'에서 첫 만남부터 러브 스토리, 이상화의 임신 루머에 이르기까지 다 밝혔다.
이상화가 먼저 강남에게 의중을 물어본 것으로 보여진다.
서로 호감이 있는데 강남이 다가오지 않고 답답해서 먼저 말했다 한다.
남자가 먼저 여자에게 고백을 해야 한다는 공식은 없다면서 이상화는 자신의 성격대로 자기 마음가는 대로 했다며 밝혔다.
"너무 답답해 오빠에게 먼저 얘기했다.
나는 호감이 있고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냐.
지금까지 만난 거 보면 모르겠다."
이상화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평창올림픽 이후 은퇴하기 아쉬워 재활을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강남이 다 내려놓고 우리 행복하게 살자면서 위로해줬기 때문이라 한다.
이상화의 무릎 상태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보여진다.
5년 전부터 정기검진을 받는다고 하는데, 운동을 할 때는 괜찮았지만 집에 오면 아팠다고 한다.
이상화의 주치의는 이상화가 걸어다니는게 신기할 정도라고 했고, 내측추벽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2012년에 첫 발견이 되었는데, 이를 이겨내고 세계신기록이 나온 것이라면서 기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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