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655번째 이야기>
원제: The Quake (2018)
장르: 액션 외
런타임: 108분
감독: 존 앤드리아스 앤더슨
출연: 크리스토퍼 조너, 아네 달 토르프, 에디트 하겐루드-산드레, 카스린 토르보그 요한센
스포일러: 있음
'더 퀘이크'는 '더 웨이브'(2015)의 후속작이다.
'더 웨이브'는 노르웨이 피오르드에서 발생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재난 영화이다.
'더 웨이브'는 지진해일(쓰나미)와 관련된 영화이고, '더 퀘이크'는 지진과 관련한 재난영화이다.
우리나라에는 이 영화가 그냥 영화 속 이야기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정작 실제로 이 일을 겪은 노르웨이 사람들에게는 거의 다큐멘터리가 아닐까 싶다.
'더 웨이브'나 '더 퀘이크'의 경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그들이 느끼는 공포는 재앙 그 이상일 것이다.
'더 퀘이크'의 영화 느낌은 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샌 안드레아스'(2015)와 유사하다.
모르긴 해도 '더 웨이브'(2015)가 만들어진 시기에 나온 '샌 안드레아스'를 보고, 감독이 많은 참고를 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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