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목소리를 함께 녹화하는 것은 가장 보편화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목소리도 공개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시켜 주는 프로그램이죠.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시켜주는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TTS라고 하는데, 발라볼카나 모바일 어플 등 다양하죠.
클로바 더빙의 장점 중 하나는 남성, 여성 등 성별 구분뿐만 아니라, 낮은 톤, 높은톤, 감정표현 등 다양한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TTS는 AI 프로그램 특성상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클로바 더빙은 목소리가 비교적 자연스럽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로바 더빙은 한 달에 15000자, 다운로드 횟수에 제한이 있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더빙할 글자수가 많고, 동영상 제작 횟수가 많다면 클로바 더빙 외에 다른 TTS를 찾아봐야 합니다.
약간 잔머리를 쓴다면 네이버 다른 계정을 이용하여 이러한 제한을 없애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겠죠.
그리고, 무료 프로그램들이 그렇듯 클로바 더빙도 동영상 제작시 워터마크가 표시됩니다.
제작한 콘텐츠를 출처표기를 하고 사용하여야 하는 것도 단점 중 하나라 할 수 있죠.
목소리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녹취도 방법의 하나이긴 합니다.
필자는 목소리도 노출되는 것을 꺼려합니다만.......
음성을 변조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이 방법은 아직 시도해보질 않아서 뭐라 설명 드리기가 힘드네요.
기회가 되면 음성 변조를 사용하여 동영상 제작도 시도해보고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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