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주세요- 의외로 이런 커플들 많다
결혼한 커플들 중에 의외로 이런 커플들 많습니다. 드라마 속 이야기만은 아닐겁니다. 제 주변에서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공감갑니다. 더우기, 청년실업자수가 많은 시대에 백수로 지내는 김강호(성혁 분)는 시대상마저 반영하고 있는 셈입니다. 단 하룻밤의 실수로 임신을 한 다혜(이다인 분)는 김강호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다혜는 어머니에게 들킬까, 유학까지 앞 둔 상황이라서 이 걱정 저 걱정에 걱정이 태산이지만, 강호는 걱정은커녕 내색은 않지만 걱정말라면서 다혜를 달래네요. 비록 백수지만 이 점은 높이 사줄만 합니다. 책임질 형편 못되지만 책임지는 남자다운 자세...... 그렇죠. 사고친 사람이 책임도 져야 어른스럽죠. 코 꿰였다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는 찌질이들보다야 백번 낫습니다. 강호, 다혜 ..
TV로그
2010. 7. 18.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