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시크릿가든 실제모델 정두홍, 액션 영화 다시 보게 된 이유
이필립의 대사(시크릿가든)의 주인공 정두홍: "평소에 제가 하는 말이에요. 밤에 동료들에게 전화가 오면 소스라치게 놀란다. 전화를 받으면 두 마디 한다. '죽었어? 살았어?'" 시청 당시 이필립의 대사가 왠지 그냥 드라마 대사가 아니라 진짜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느낌이 느껴질 만큼 현실감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나 이 대사가 정두홍 무술감독이 평소에 하는 말을 드라마 대사로 옮겨온 것이라고 하더군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영화를 만나면 칭찬의 리뷰를 쓰게 되고, 나쁜 영화를 만나면 혹평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조폭영화가 폭력을 미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액션이 좋고 영화가 재미가 있더라도 혹평을 할 수밖에는 없지요. 하지만, 정두홍 무술감독처럼 목숨을..
TV로그
2012. 3. 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