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1만 원치 사면서 든 생각
CU 편의점에서 1만 원어치 사보았습니다. 오예스 6천 원, 다이제스트 2천 원(2개) 도합 1만 원어치입니다. 다이제스트 하나는 어딨을까요? 과자 리뷰를 하려고 산 것은 아니고요. 그냥 과자를 좋아해서 샀어요. 근데 물가가 참 많이 올랐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원화의 가치가 이렇게 없을 수가 있다니... 과자 3개 사면 끝! 물론 프로모션으로 2+1이나 1+1 제품을 사면 좀 더 많이 살 수는 있죠. 그런데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사야지 그런 걸 사면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사는 게 아니죠. 전 유튜브 보는 걸 좋아합니다. 가끔 유튜브 보면 '1만 원으로 현지에서 살기' 이런 주제로 필리핀, 러시아, 터키, 세르비아 등 다른 나라 사는 이야기가 올라오는데, 우리나라의 1만 원의 가치도 그렇게 가치가 있는..
정보창고
2021. 10. 19.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