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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애드 기대는 않하고 있었지만, 역시 실망감을 주네요.
오늘 활동지원금 발표가 났습니다.
1000위 밖의 아웃사이더였다가 운 좋게 베스트글이 하나 메인에 노출 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포스트 이효리 대신 포스트 백지영을 택한 그녀들
메인 노출로 인해서 뷰애드 랭킹도 몇 계단 상승하여 600위 정도에 들었어요.
현금 1만원이라도 만져볼라면 300위 안에 들어야 한다는 것은 다 아시져?
생각대로 소수만의 잔치로 끝난 뷰애드였습니다.
오늘 뷰애드 활동지원금 내역보고는 정말이지 계륵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드네요.(달랑 배경음악 10곡 쿠폰)
제가 만약 베스트글 한 개도 노출 못시켰다면 랭킹이 1000위 밖에 있어서 이런 고민을 안했을 겁니다.
그냥 뷰애드 내렸겠죠.
제 랭킹이 600위 중반이니까 잘만 하면 300위 안에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이거야 말로 계륵입니다요~
다음 메인 노출 후에 그런 트래픽 폭탄 맞아 본 적이 첨이라서 그런지 솔직히 나름 열심히 포스팅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메인 노출 없이는 랭킹의 수직 상승은 불가능 합니다.
포스팅을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한 달간 하는 것보다, 메인 노출 한 번이 훨씬 효과가 큽니다.
제가 확률을 내보았는데요 1년 포스팅한 것 중에 베스트 3개입니다. 그 3개 중에도 메인 노출은 첨이구요.
결론은 구독률이 높고, 다음 메인에 누워서 떡 먹듯이 노출 되는 몇몇 인기 블로거 이외에는 현금 만져볼 생각 꿈도 꾸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솔직히 1위 상금 160만원. 글 좀 쓰는 상위권 블로거들에게 탐나는 돈이죠.
그러므로, 블로거들끼리 경쟁을 심화시킵니다.
블로깅만으로 생활이 가능하게 하겠다는 취지와는 달리, 그런 생각조차 않고 있던 저같은 변방 블로거에게 오히려 실망감만 잔뜩 안겨주네요.
저도 한 달 정도 더 진행해 본 다음 아마 결론은 내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차라리 기대를 하지 않게 하던지요.ㅋㅋ~
배경음악쿠폰 10곡......우는 애 사탕으로 달래는 기분이 들게 하네요. 참내 어이가 없어서~헐헐헐입니다요.
아래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면 복(福) 받으실거에요. Abracada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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