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정체

TV로그 2018.12.11 16:30

'블랙' 2회 방송일: 2017년 10월 15일

 

1인 2역을 하고 있는 송승헌!

한무강과 블랙의 캐릭터는 인격이나 행동이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산 자였던 한무강이 죽었고, 죽은 자였던 블랙이 한무강의 육신을 빌어 환생을 한 이유는 뭘까요?

 

 

'블랙' 2회에서는 블랙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데요.

블랙의 정체는 저승사자였습니다.

 

블랙의 정체=김태우

 

저승사자는 죽음이 임박한 산 자에게 죽음을 알리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망자를 데려가는 역할을 합니다.

 

저승의 법도를 따르는 저승사자는 이승의 일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죠.

 

그런데, 블랙의 저승사자는 이런 원칙을 깨었고, 한무강의 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승의 일에 개입을 할만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한무강의 목숨을 노렸던 사람?

혹은 강하람(고아라)이 죽음을 보아서 그 죽음을 피하려 했기 때문에 다른 제물이 필요했다?

 

 

2회까지 진행된 스토리로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이 정도입니다.

 

저승사자는 영화 '신과 함께'에서 보여주듯이 그 능력이 놀라운 면이 있습니다.

'블랙' 또한 이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요.

(공간을 초월하는데, 시간도 초월을 하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그러한 능력이 부여된 이유는 이승을 어지럽히고 있는 사람(?) 혹은 세력(?)이 그만큼 큰 힘을 지녔기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송승헌의 한무강 연기가 몰입을 방해하는 때도 있지만, 블랙으로 바뀌고 부터는 스토리 자체가 흥미진진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회 보고선 송승헌의 한무강 캐릭터가 정나미가 떨어져서 계속 봐야 할지 갈등이 생겼었는데, 블랙으로 변하고부터는 '블랙'의 관람 포인트가 생겼네요.

 

남편 한무강이 다시 살아났다는데 안도하는 한편, 기억을 잃은 것으로 생각하면서 자신의 비밀을 들키지 않게 되었다고 안도하는 윤수완(이엘)

 

오만수(김동준)과 오십견의 케미는 그나마 '블랙'에서 제일 자연스럽고 찰떡궁합인 듯...

 

p.s.1. 1회도 그렇고, 2회도 그렇고 뿌려놓은 떡밥이 너무 많은 편이데, 제대로 회수가 될런지 ㅋㅋㅋ

 

p.s.2. '블랙'의 유머 코드는 나랑은 안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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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이하 '스카이 캐슬') 3회 방송일: 2018년 11월 30일

 

아버지에게 "짜증나"!~

동네 아줌마에게 "꼰대짓 하지 마시구요."~

 

 

한서진(염정아)의 딸 강예서(김혜윤)는 공부는 잘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달가운 사람은 아닙니다.

 

어른들에게 안하무인격으로 대하며, 심지어 자기 아버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예서 같은 청소년이 자라나서 서울의대에 합격을 하게 되면 더욱더 기고만장해질 것입니다.

 

 

강예서가 이렇게 자란데는 한서진의 책임이 큽니다.

부모의 책임이 첫번째이죠.

 

 

두번째는 예서를 탓하는 어른이 아무도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독서토론에 참석하였던 이수임(이태란)은 독서토론이 굉장히 이상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차민혁(김병철): "권력은 선한 것입니다."

 

이수임은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을 선택한 이유를 차민혁에게 묻습니다.

 

 

이수임은 이 독서토론회가 사회자인 차민혁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자리이며, 아이들에게 경쟁을 하고, 일등을 하라고 니체의 권력의지를 끌여 들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차민혁과 언쟁을 벌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교육이 될수도 있는 주관적인 독서토론회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어른들이 '스카이 캐슬'의 구성원들이죠.

 

 

자신의 잘잘못을 전혀 모르고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니 그것이 잘되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으니...

일반적이고 사회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기적이고 편협한 아이로 자라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수임은 이와 같이 예서에게 잘못된 것을 훈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서에게서 돌아온 것은 "꼰대", "재수 없어."하는 말따위 등입니다.

 

 

한서진은 자신의 딸인 강예서에게 "형편 없다"고 말하는 이수임과 언쟁을 벌이게 됩니다.

반말이 오가다가 말이 거칠어지게 됩니다.

 

 

평소에는 우아한 척, 교양 있는 척 하던 한서진은 이수임에게 반말을 하고, 폭언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수임은 한서진이 자신이 알던 그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스카이 캐슬'이라는 상류층이 모여 사는 이상한 이곳은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이수임과 그 가족이 살기에는 너무도 황당한 곳입니다.

잘못된 사람들이 오히려 이수임을 잘못되었다고 참견을 하고 시비를 겁니다.

 

 

아이들에게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훈계하는게 꼰대짓이 되어 버린 현재의 씁쓸한 현실이 '스카이 캐슬'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한서진 같은 엄마가 강예서 같은 자식을 낳아 대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갑질을 하게 되는 세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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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1회 방송일: 2017년 10월 14일

OCN 드라마

총 18부작

출연: 송승헌, 고아라, 이엘, 김동준, 오십견, 조재윤, 김원해, 정석용, 이철민

 

 

강하람(고아라)은 선글라스를 끼고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선글라스를 끼는 이유는 죽음을 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보기 싫은 강하람은 선글라스로 죽음을 보는 것을 막아보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한무강 역의 송승헌은 역대급 비호감 캐릭터로 등극을 할 것 같습니다.

등장부터 시작해서 식사를 하고 있는 남의 얼굴에 뿜질을 하기 때문입니다.

 

 

비위가 약한 것인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역대급 비호감 캐릭터인 것만은 맞습니다.

게다가 송승헌의 잘생긴 얼굴만 빼면 하는 짓 거의 모든 것이 굉장히 찌질합니다.

 

 

수사에 민폐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동료들에게 민폐 캐릭터가 되고 있죠.

송승헌의 얼굴처럼 근사하고 멋진 캐릭터는 아닌 듯 합니다.

 

 

차라리 저주받은 눈을 지녔다고 자책을 하는 강하람 캐릭터가 더 매력이 있습니다.

원래 이런 캐릭터는 좀 어둡고 우울한 캐릭터여야 하는게 맞는데, 고아라는 너무 밝은 캐릭터이죠.

 

 

트라우마라는 것이 보여지기가 힘들 정도의 밝은 모습을 지닌 고아라여선지 캐릭터와 잘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한 사건을 계기로 원래의 송승헌다운 캐릭터의 모습이 보여지게 됩니다.

 

 

'블랙'의 첫 장면에 나왔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한무강은 아내인 윤수완(이엘)의 과거가 자신의 어린 시절 아는 아이와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윤수완의 어릴 적 이름은 김선영으로 김선영의 과거가 비밀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강하람(고아라)의 능력이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라 말하는 한무강의 말에 강하람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하나의 사건을 막아냅니다.

사람이 죽는 것을 막아낸 것이죠.

 

 

그러나 그것은 강하람과 한무강의 착각이었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불변의 이치 중의 하나인데, 그것을 바꾸었으니 새로운 죽음이 필요로 했나 봅니다.

 

 

그런데 그 새로운 죽음은 다른 사람도 아닌 한무강이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한무강이 블랙으로 다시 환생을 했습니다.

 

블랙의 캐릭터는 한무강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입니다.

형사 같지 않던 형사, 착하디 착하기만 했던 한무강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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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이하 '스카이 캐슬')' 2회 방송일: 2018년 11월 24일

 

아들을 서울의대에 합격시켜 경사가 난 명주(김정난)의 집안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입시지옥이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을 때의 비극을 잘 묘사한 '스카이 캐슬' 2회 방송이었습니다.

 

 

학력고사 세대와 수능 세대는 그 이름만 바뀌었을 뿐 입시 지옥이란 단어는 세대를 바꾸어도 차별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식을 부모의 부속품으로 여기는 가부장적인 제도 하에서 체면과 겉치레를 중시하는 '스카이 캐슬'의 입주민들에게 자신의 민낯을 드러내는 것은 죽음보다 더한 형벌일 수도 있습니다.

 

 

영재(송건희)이 서울의대 합격은 어쩌면 합격 그 자체에만 의의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실상을 들여다 보니 영재 가족 그 누구도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했던 결과였죠.

 

입시 지옥 속에서 자기가 진정 원하는 공부를 하지 않았던 영재에게는 그 인내의 시간이 더욱더 고통스러웠을 것이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부모들 또한 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의사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의 고민과 번뇌 속에서 영재는 부모들이 원하는 사람과는 달리 삐뚤어져 갔습니다.

 

 

명주 가족을 관찰하면서 삐뚤어진 영재나 그를 탓하는 부모를 탓하는 것은 일차원적인 해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를 가지고 오게 만든 입시 시스템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시스템을 봐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입시지옥 속에서 고통을 받다 사러져간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이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아마 있을 것입니다.

불행한 일이죠.

 

 

공부를 잘 한다-좋은 대학에 들어간다-좋은 직장(직업)에 들어간다

 

이런 공식이 성공을 위해 100% 맞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공식이 행복을 100%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명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고, 명주의 남편인 박수창(유성주)은 차기 병원장이 유력한데도 불구하고 사퇴를 결정합니다.

그로 인해 '스카이 캐슬'에는 명주 가족이 나가고 새로운 이웃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황치영 교수 가족은 한서진 가족, 즉 스카이 캐슬 구성원들과는 차별이 되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녔습니다.

명문대 출신도 아니고, 체면과 겉치레를 중시하지도 않으며,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아들이 원하는 바대로 자유롭게 방목을 하는 스타일이죠.

아들이 원한다면 모를까 사교육을 시키지는 않습니다.

 

 

박수창과 한서진의 남편 강준상(정준호)는 서로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상부상조를 하던 사이였는데, 황치영 교수 가족은 여러 면에서 한서진 가족과 척을 지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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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SKY 캐슬, TV

'SKY 캐슬' 1회 방송일: 2018년 11월 23일

JTBC 금토 드라마

출연: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최원영, 윤세아, 김병철, 오나라, 조재윤, 김서형

 

 

'SKY 캐슬'(이하 '스카이 캐슬')이란?

재벌도 부럽지 않은 체면과 가문을 중시하는 가문의 구성원들이 사는 장소.

아이들 교육 시키기에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곳.

돈 있다고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곳도 아니며, 주남대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정교수들만 누릴 수 있는 특혜.

 

수십억 원대의 최고급 대저택 스카이 캐슬에 정년까지 공짜로 살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음.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서로 상부상조함.

 

 

현실에서의 SKY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영문 이니셜 첫 글자 결합어.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를 지니고 있으며, 사회적인 시스템을 구성하는 법률 시스템이나 경제적인 시스템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대부분 명문대 출신.

 

학연, 지연, 혈연 등은 이렇게 잘 짜여진 사회적 시스템 속에 속하게 될 수 있는 끈이며, 이러한 끈들을 통해 그들은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스카이 캐슬'은 픽션이나 이러한 현실 반영적인 요소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스카이 캐슬' 인물관계도

 

한서진(염정아)은 스카이 캐슬의 거주자이면서 주남대 정형외과 정교수인 강준상(정준호)의 아내입니다.

 

 

이명주의 아들인 박영재가 서울의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재의 포트폴리오를 구하고자 노력을 합니다.

 

 

한서진의 딸은 공부를 잘하지만 가문의 대를 잇지 못하는 딸이라는 점으로 인해 시어머니와 고부 갈등이 존재하고 있죠.

 

 

그래서 무엇보다도 아들 못지 않은 딸이라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서 딸의 서울의대 입학, 대를 잇는 의사 집안이란 목표를 위해 딸의 학업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영재의 포트폴리오를 얻는데 실패하지만 서울의대에 합격한 합격비결을 전해 들은 한서진은 이명주의 말에 따라 한남은행 VVIP에게만 보내는 초대장을 소지한 채 투자설명회에 참여합니다.

 

한남은행 투자설명회는 투자설명회를 가장한 VVIP와 베테랑 입시 코디를 연결시켜주는 은밀한 만남을 주선하는 곳입니다.

(이것 또한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아이와 딱 맞는 입시 코디를 만나면 합격률 100%!

 

몇 명을 보냈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내 자식을 100% 합격시킬 수 있는지 그것이 중요합니다.

 

 

영재의 코디는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이었다는 점, 게다가 같이 일하는 파트너가 출중하며, 내신이 좋아야 하는데, 그 학교의 시험출제방식을 연구해 온 사람들로 팀을 짜서 중간/기말고사 전에 내주는 시험문제들이 쪽집게 적중률 100%라는 점의 힌트를 얻은 한서진은 영재의 코디를 선택하고자 합니다.

 

 

의대 진학에 맞는 자율동아리도 기획해주고, 봉사활동도 설계해 각종 교내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판도 짜주며, 학생회장 선거는 말할 것도 없으며, 3년 내내 아이 학업 스트레스까지 관리해준다는 말에 한서진의 맘을 사로 잡습니다.

 

 

그렇지만 1년에 딱 2명만 진학 시키며, 한서진과 같이 부모님의 맘에 든다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코디의 맘에 들어야 하는 완벽주의자 스타일의 코디 김주영(김서형)은 불합격시 전액 환불을 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칩니다.

 

 

노승혜(윤세아)도 김주영 코디에게 선택 받고자 합니다.

 

 

아들 둘이 있는 노승혜는 한 아이는 하버드 법대에 입학시키는 것을 성공했고, 둘째를 의대에 진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남대 로스쿨 교수인 남편 차민혁의 인맥을 동원하여 어렵게 한남은행 VVIP 초대장을 구하는데 성공했으나 코디의 선택을 당하는데는 실패하고 맙니다.

 

'스카이캐슬'은 상류층의 입시 드라마이면서, 동시에 이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관찰할 수 있는 현실 반영적인 요소가 있는 드라마라 보여집니다.

 

 

'스카이 캐슬'의 촬영 장소(용인타운하우스 라센트라)가 어디인지, 염정아가 사용하는 찻잔이 어떤 제품인지, 드라마 속의 캐릭터들이 입은 옷이 어떤 브랜드인지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부모의 학력,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들의 학력과 경제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현실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부정하고 싶은 서글픈 현실일 수밖에 없죠.

 

2018년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올해 시험이 불수능이라고 해서 낙담하는 수험생이 많을 줄 아는데요.

그런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들에게 '스카이 캐슬'은 더욱 관심을 받을 드라마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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