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이유 없는 악플에 시달리기 시작하는 것은 메인에 한 번 뜨고 나서입니다. 논리적인 반박의 글은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이유 없는 악플, 혹은 심기를 건드리는 악플들... 영혼의 파괴자라는 악플러들과 스패머들이 요 며칠새 제 블로그에서도 활기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그들에게 던지는 경고장입니다.
저의 악플러들에 대한 대처법은 간단하고도 명료합니다. IP차단과 작성자 차단과 함께 곧장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이유 없는 쓰레기 악플에 걸맞는 이유 없는 쓰레기통 직행입니다. 제 블로그 그런 악플러나 스패머들 없어도 잘 운영해 나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도 방문자는 더욱 늘어갈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최근에 차단한 악플러들 한 5명 정도 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악플 달면 쓰레기통으로 직행입니다.
말그대로 쓰레기 취급합니다.
두번째는 댓글 권한을 로그인으로 한정하고, 승인을 하게끔 합니다. 악플러들 대부분이 로그인 하여 자신의 의사를 밝힐 용기도 없는 찌질한 중생들이죠. 아주 효과적입니다.
방문자가 늘면 악플러하고도 싸워야 하는 것이 블로거의 일인줄은 몰랐네요. 솔직히 남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당해보니 기분이 영......
블로그 운영으로 립서비스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포스팅을 쓰면서 공감을 얻어 내기 위해 자신의 선호는 죽여 놓고 포스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주장과 사상, 가치관을 불어 넣지 않는 포스팅... 쓸라면 얼마든지 쓰지요. 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내 선호를 분명히 하고, 내가 느낀 바가 없는 포스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럴려면 블로그 접어야죠. 내 글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해주기는 바라지만, 그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포스팅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겁니다.
이런 공감을 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점에서 악플이 달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논리적인 반박의 글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그러한 글들은 글쓰기의 개선 사항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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