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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휙휙 지나가는 카메라샷이 액션에 박진감을 준다. 이야기가 지루해진다 싶으면 곧바로 제이슨 스태덤표 아드레날린이 물씬 샘솟는 액션이 투입된다.
카메오 출연한 K-1선수 세미 슐츠의 액션 연기도 볼 만하다.
액션이랄것까지는 없는 흠씬 두들겨맞는 연기지만;;
자전거로 차를 쫓는 추격씬, 차가 트럭 사이로 빠져나가는 씬, 물에 빠진 차를 건져내는 씬 등 몇몇 만화같은 설정의 허무맹랑한 장면들만 아니라면 영화의 완성도가 좀 더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런 씬들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꽤나 박진감 넘치는 영화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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