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들 기능 중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어플들도 있지만 최근 들어 나오지 말아야 할 어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플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여집니다.
며칠 전 뉴스에서 욕을 해주는 어플이 개발 되어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욕문화를 소개하면서 이러한 욕어플이 소개된 것인데요.
어제는 이웃 블로거의 포스팅에 몰래카메라 기능이 되는 어플이 나왔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또 '오빠 믿지' 어플이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고 있네요. 오빠 믿지 어플은 아이폰을 이용하여 위치 기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상대방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메신저 기능을 탑재하여 1대1 대화도 가능하게 한 무료 어플인데요.
사생활 침해 논란을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네요. 어디 화장실도 편히 못다닐 것 같군요.
생활에 편의를 줄 수 있는 어플은 환영이지만 정말 이런 어플은 그 존재만으로도 불쾌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어플을 개발한 사람들의 의도는 먼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악용 되리라는 사실을 모르고 개발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물론, 이 오빠 믿지 어플 같은 경우는 잘쓰게 되면 납치 등과 같은 범죄 예방에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 스마트폰에 쓰일 경우에 한해서 말이죠.
※하루만에 과부하로 서비스 중지가 되었네요.
이런 어플 만드는 개발자 벌금 안주나요.
그래야 이런 어플 만들 생각을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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