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포츠엔 과학적 원리가 숨겨져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인기종목인 축구나 야구도 그러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선수의 기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승리를 이끌게 합니다.
축구에서 이런 과학적 원리가 본격적으로 적용된 것은 히딩크 감독이 있을 때가 아닌가 해요.
체계적인 체력 관리(숏게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술·전략, 그리고 많은 A매치를 통한 실전 경험 등......
이전의 뻥축구를 벗어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던 때였지요.
또 흥미로운 것은 특정운동을 열심히 한 운동선수들은 특정부위의 근육발달이 놀라울 정도라는 것이죠.
무릎팍도사 이만기편에서의 이만기의 놀라운 종아리 근육은 같은 운동 출신이었던 강호동마저도 놀라워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레슬링 선수들은 서로 부대끼면서 마찰에 의해서 귀가 변형이 되어서 큰 고통을 겪어야만 메달리스트가 된다는 전설도 있지요.
그럼 축구선수들은 어떨까요?
그렇습니다.
여자들이 참 좋아라 하는 허벅지 근육이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지요.
리오넬 메시의 저 엄청난 허벅지 굵기를 보세요.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어지는 타점 높은 슛팅이 다 저 허벅지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 싶어요.
메시는 제2의 마라도나로 불리우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키는 운동선수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축구선수로써는 이상적인 몸매 비율을 지녔다고 하더군요.
좀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들어가보면, 메시가 신은 저 아디다스 축구화에도 이러한 스포츠 과학이 숨어 있다고 해요.
가령, 인조잔디에는 인조잔디에 좋은 인조잔디전용(AG)스터드 축구화를, 흙이 많은 그라운드에서는 하드 그라운드 스터드 축구화를, 우리나라 잔디에는 한국잔디 그라운드 스터드 축구화를, 외국처럼 천연잔디가 많은 곳에는 천연잔디 모래 그라운드(SG) 스터드 축구화를 신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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