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박스 크기가 커서 놀랐어요.
얼마나 큰게 들었기에 박스가 이렇게 클까 빨랑 개봉해 보고 싶어졌어요.
구성품은 매직플라워와 작은 화분 3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한 매직플라워가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화초를 키우는 분들을 보면 화초의 이름에도 관심을 갖기 마련인데, 이 아이들의 이름이 뭔지를 잘 모르겠네요.
화초의 이름도 적혀 있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혹시 이 화초들의 이름을 아시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잎도 큼직하고 싱싱한 것이 셋 중에서 제일 건강한 화초입니다.
택배가 오고 바로 인증샷을 찍어야 했는데, 하루가 지나서인지 두번째 화초는 잎끝이 약간 변색이 되었더라구요. ㅠㅠ
이 화초는 더 상태가 좋지를 못해서 잎이 떨어지고 화분에 잘 안착을 하지 못해서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했더라구요.
인증샷 찍자마자 아버님이 손을 써서 다시 자리를 잡아주었는데 잘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공기청정 효과를 높이려면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직플라워는 9가지의 조명색과 밝기 조정이 가능한 조명등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기료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LED전구가 들어 있어서 전기료를 최소화 하였기 때문이죠.
▶매직플라워의 9가지 조명등 색깔 점등 동영상◀
화분 받침대입니다.
물이 빠지도록 구멍이 나 있네요.
채수통입니다.
굵은 인공토양이 아니라 일반 모래를 쓰게 되면 채수통의 거름망을 통해서 빠져나가 이 아랫부분에 있는 모터나 매직플라워의 작동과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것 같습니다.
우리집 거실에는 서울에서는 없었던 이런 화초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서울에 비해 공기가 맑기 때문에 화초들도 좋아하는 듯 합니다.
베란다에는 이런 종류의 아이들이 있어요.
이제 매직플라워도 이들 사이에서 자태를 뽐내겠지요.
이 아이들 이름을 저는 잘 모릅니다.
사실 이 아이들 키우는 우리 아버님도 잘 모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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