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큰 부자는 이처럼 세습이 되어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부자가 되는 것을 지레 포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희망적인 뉴스가 있으니까 말이죠. 재벌닷컴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흥부자 중에서 자수성가를 하여 이름을 올린 이들의 비중이 19% 정도라고 하는군요.
이 비중이 희망적이기는 하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는 것이 맞는 것이 같습니다. 그렇지만 부자의 기준이 되는 백만장자(2012년 9월. 현재 환율기준 약 11억원)라 불리는 작은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인생은 '생노병사' 네자로 요약될 수 있지만 이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결혼자금마련, 주택마련자금, 교육비, 노후준비 등의 제반 비용을 준비 없이 대비하는 것보다는 재무설계 전문가(PB)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한다면 백만장자에 이르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런 전문적인 재무설계가 없이도 혼자 독하게 계획을 하고 실천을 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부와 마찬가지로 학원공부나 과외 공부가 필요 없는 우등생이 아니라면 혼자서 이를 실천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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