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시리즈 중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고
'이형은 price tag, 한동근 ordinary people, 이예인 Stop, 성현주 Angel, 김보선 So sick, 남주희 제발, 조선영 소원......'
이미 스타인 한동근, 이형은 뿐 아니라 숨어 있는 실력자들까지 실력파들이 대거 등장을 한 '위대한탄생3'는 실력과 재미로 인해 '위대한 탄생' 시리즈 중 최고일 뿐 아니라, 지금까지 '슈퍼스타K', 'K팝스타' 등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라고 할 만 하다.
▲ 이형은 price tag(제시제이)
이형은이 제시제이의 'price tag'를 흥겹게 부르자 김연우가 춤을 추고 싶었다는 멘트를 하였는데, '라디오스타' 당시의 웨이브하는 김연우의 모습을 삽입하여 빵터트려주는 깨알편집도 일품이었다.
마치 '위대한탄생', 'K팝스타', '슈퍼스타K'의 방송의 장점을 모두 합쳐 놓은 듯 한 방송이었다.
심사위원들도 심사를 한다기보다는 실력파들의 대거 등장에 극찬 세례를 하기에 바빴다.
▲한동근 ordinary people(존 레전드)
한동근의 'ordinary people'은 스포일러에서 보여줬던 존재감 이상이나 기대감을 채워줬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한동근은 또 어떤 노래로 시청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런지....
▲이예인 Stop(샘브라운)
무림에 고수가 즐비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실력파들이 어디에 숨어 있다가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지......
명불허전, 용호상박, 이런 사자성어들이 막 연상되는 그런 방송이었다.
▲성현주 Angel(사라 맥라클란)
'위대한 탄생' 시리즈를 처음부터 해왔던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3'가 여성 참가자들이 장악할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는데, 그의 예언이 실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슈퍼스타K4'가 이전 시리즈에 비해 이슈를 받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고 만 것은 남녀 성비의 균형이 깨지고 오로지 남성참가자들 위주로 오디션이 진행되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김보선 So sick(니요)
'위대한탄생3'는 남녀성비의 균형이 잡혀져 있다 보여진다.
버스커버스커의 사촌 김보선도 그러한 중심에 서있다.
김태원이 그에게 "성형에 관심이 없느냐?"고 한 농담은 사실 버스커버스커처럼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외모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농담반 진담반의 이야기라 느껴진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고 여성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미남형의 얼굴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니까 말이다.
▲조선영 소원(지영선)
실력파 열전은 이번주가 끝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다음주에도 이러한 실력파들은 또 나올 것이다.
▲남주희 제발(들국화)
'위대한탄생'의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당락을 결정하는데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연령별, 남녀별 미션에 이어 그룹별 미션이 펼쳐질 다음주엔 어떠한 노래들로 시청자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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