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기자회견, 3차전 디비전에 임하는 각오
▲사진출처 LA다저스 트위터 캡처
5전 3선승제의 디비전에서 LA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각기 1승씩을 거두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단기전에서 승부가 나는 이런 숏게임에서는 무엇보다도 첫승을 거둔 팀이 디비전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데, LA다저스가 디비전에서 커쇼의 역투로 인해서 우리한 위치에 섰다고 생각한다.
류현진의 디비전 3차전 필승기원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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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단은 경기결과가 1승 1패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3선발로 예정되어 있는 류현진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하겠다.
이미 LA다저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을 3선발로 예고를 한 바 있고, 류현진이 예정대로 3선발로 디비전 3차전에 서게 되면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서게 되는 것이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포스트시즌 첫승을 거두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디비전 경기일정
특히나 류현진은 빅게임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얼굴은 귀여운 류뚱이지만 그의 멘탈은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괴물이었다.
류현진: "처음이다보니 긴장되는 것은 사실이다. 1·2차전을 관전해보니 애틀랜타 타선에서는 1번 타자부터 9번 타자까지 모두 조심해야겠더라"며 "팀이 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류현진: "1회에 점수를 많이 준 것은 생각 않는다"
류현진: "이길 수 있는 피칭만 생각하겠다"
류현진은 기자회견에서 이길 수 있는 피칭만 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꼭 그래야만 하고, 그러리라 믿는다.
류현진의 3차전은 디비전을 넘어 챔피언십 시리즈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월드시리즈로 가는 중요한 시점의 선발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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