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밥차, 별그대 시청률 대박 기원! 대박 나는 세가지 이유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순조롭게 시청률 순항중인 가운데 전지현이 밥차를 쏘면서 자축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별그대' 대박시청률이 날 수밖에 없는 세가지 이유와 함께 전지현 밥차와 관련하여 연예인 밥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별그대 대박시청률 세가지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별그대 대박 시청률 세가지 이유
전지현과 같은 대스타라도 인기의 흐름을 타야 한다.
'도둑들','베를린' 이후 인기상승곡선을 탄 전지현은 스크린에서 이어진 인기를 '별그대'로 가져오면서 전지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써 완전 성공하였다 보여진다.
그리고, 그러한 배경에는 SBS가 주력으로 하는 안정적 시청률을 기대할 수 있는 로맨스 장르라는 점과 함께 '도둑들'에서 김수현과 함께 연기를 하였던 캐릭터의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전지현의 '별그대' 캐릭터가 성공요인의 하나라 보여진다.
또한, '상속자들'의 시청률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순조로운 시청률 바통터치가 이뤄졌다는 점도 빼놓으면 안될 것이다.
위의 세가지 이유 말고도 김수현의 인기와 '별그대'에서 보여지는 기존 캐릭터들과 다른 시간을 지배하는 자의 캐릭터도 흥미롭다 할 것이다.
이에 전지현은 스텝들에게 100인분의 밥차를 쏘았는데, 연예인 밥차는 크게 연예인이 쏘는 밥차와 팬들이 쏘는 밥차 두가지가 있는 듯 하다.
전지현은 밥차 뿐만 아니라 자신이 화장품 모델로 활동중인 브랜드의 화장품도 선물했다고 한다.
연예인 밥차는 이처럼 자연스럽게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홍보도 되고, 자신의 이름값(네임벨류)도 상승시킨다는 점에서 많이 애용되고 있는 듯 하다.
연예인 밥차 문화,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 모두 기쁘지 아니한가
전지현처럼 고생하는 스텝들을 위해서 밥차를 쏘는 연예인도 있고, 연예인이 좋아서 팬들이 밥차를 쏘는 경우도 있다.
연예인 밥차는 너무 많아서 한 포스팅 안에 다 열거하기가 힘들 지경인데,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 모두를 기쁘게 하는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히고 있는 듯 하다.
▲성훈(무열이) 밥차, '열애' 촬영 당시 팬들로부터 밥차를 받은 성훈(불고기, 낙지볶음, 삼계탕 등)
▲장근석 밥차, '예쁜남자' 촬영 당시 팬들로부터 받은 밥차 릴레이(도시락, 설렁탕, 갈비탕, 분식차, 고급 뷔페)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세면도구, 보온 티셔츠, 패딩조끼, 보온 텀블러까지 선물하였다.
▲하지원 밥차, '기황후' 촬영 당시 하지원 공식 팬카페 '하지원 사랑하기1023' 출장 뷔페
'기황후' 명대사 '천추태산 후악호미'를 인용해서 '반찬태산 밥맛호미'로 '기황후' 팀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하였다.
스태프를 위해 샤워젤, 로션, 미스트로 구성된 '승냥이의 All in One' 3종 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한다.
▲문채원 밥차, 유황훈제오리와 후식
문채원은 '굿닥터' 촬영당시 200인분의 보양식 밥차를 쐈다.
▲소이현 밥차
소이현은 '후아유' 촬영 당시 100인분의 점심 밥차를 쐈다.
▲정려원 주지훈 밥차
'메디컬 탑팀' 촬영 당시 정려원과 주지훈은 스태프들 150명에게 밥차를 쐈다.
배우 정려원과 주지훈이 드라마 '메디컬 탑팀'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밥차를 깜짝 선물했다.
▲장동건 밥차
'신사의 품격' 촬영 당시 장동건 팬클럽이 100인분의 저녁식사 밥차를 쐈다.
▲지성과 김재중 밥차
'보스를 지켜라' 촬영당시 지성과 김재중이 보양식으로 100인분을 쐈다.
▲김예원 밥차, 삼각 김밥, 우동, 규동
'프로포즈 대작전' 촬영당시 100인분의 밥차를 쏜 김예원.
▲한지민 밥차
'플랜맨' 촬영 당시 삼게탕 밥차를 쏜 한지민.
▲최강희 밥차
'7급공무원' 촬영당시 팬들에게 150인분의 밥차를 선물받고 인증샷을 올린 최강희
▲김준호 대상턱
'2013 KBS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김준호의 대상턱.
연예인 밥차는 사실 연예인 조공논란과 연결지어 생각하면 좋지 못한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마냥 그러한 시선만을 보낼 수는 없는 것이 연예인 밥차에 이어서 연예인의 이름을 통한 기부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비판만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즉, 연예인 밥차는 기부 형태로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듯 하다.
이보다 중요한 사실은 자신들이 진정 기뻐서 이러한 일들을 한다는 데 있다.
각박해진 세상에 크리스마스나 연말 기부가 예전만 못하다는 소식이 안타깝기도 하거니와 연예인 밥차에 이어 연예인 이름을 빌어 행해지는 기부 소식이 좀 더 많이 들려오길 바래본다.
스폰서링크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