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티드 힐, 500만 달러짜리 특급공포체험

 

<영화리뷰 312번째 이야기>

원제: House on Haunted Hill

장르: 공포, 스릴러, 미국 (1999)

러닝타임: 90분

관람 매체: 곰tv

감독: 윌리암 말론

출연: 제프리 러시, 팜케 얀센, 테이 딕스, 피터 갤러허, 알리 라터, 브리짓 윌슨, 제프리 콤스, 크리스 캐턴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헌티드 힐'을 세월이 흘러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다시 봐도 재미가 있는 하우스 호러물이네요.

100만 달러를 주겠다며 공포체험을 권하는 '헌티드 힐'의 도입부나 내용은 우리나라의 영화 '10억'과 비슷하죠.

 

 

하우스 호러물은 집이라는 친근함과 익숙함이 주는 공간을 택하여 공포감을 선사한다는 데서 대부분의 공포물이 선택하고 있는 장소적 배경입니다.

이 작품은 1958년작 '하우스 오브 헌티드 힐'이라는 작품의 리메이크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을 감독한 윌리암 말론은 미국 tv 시리즈인 '납골당의 미스터리(Tales From the Crypt)'로 유명한 감독인데, '환상특급'이 미스터리를 주로 다뤘다고 한다면 '납골당의 미스터리'는 호러에 치우친 환상특급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복고풍이 유행이라서 심은하 주연의 'M'이 재방송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환상특급'이나 '납골당의 미스터리'와 같은 일련의 앤솔러지(anthology)들도 재방송이 된다면 아마 많은 호평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프리 러시, '책도둑','워리어스 웨이', '킹스 스피치'

 

그러한 작품들은 작품이 주는 흥미와 재미 이외에도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추억이 함께 녹아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일테죠.

그리고, '헌티드 힐' 속의 출연배우들은 현재에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배우들이어서 그들의 10여 년 전의 젊은 모습도 볼 수가 있어서 반갑습니다.

 

▲ 팜케 얀센, '테이큰2' ,' 엑스맨' 시리즈, '딥 라이징',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팜케 얀센은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스크린 상에서는 세월의 흐름을 느끼지 못할 정도네요.

1964년생으로 벌써 50이 다 되어가는 나이인데 말이죠.

 

▲ 브리짓 윌슨, 'CSI마이애미 시즌2', '모탈 컴뱃',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브리짓 윌슨은 '트러블 앤 섹스'(2007) 이후 작품 소식이 거의 들려오질 않고 있는 듯 합니다.

 

▲알리 라터, '데스티네이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크레이지', '금발이 너무해'

 

항상 공포영화를 보면서 가지는 불만 중의 하나는 미녀가 빨리 죽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영화에 등장하는 미녀들 가운데 팜케 얀센이나 브리짓 윌슨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하게 되는데 알리 라터는 마지막까지 살아남게 됩니다.

 

더군다나 그녀는 또 한명의 생존자와 함께 500만 달러의 행운을 거머쥐게 되죠.

아마 감독이 가장 어린 알리 라터에게 사심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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