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가시, 애정결핍이 사춘기에 미치는 영향

 

<영화리뷰 324번째 이야기>
원제: Un gioco da ragazze

장르: 드라마,이탈리아 (2011)
러닝타임: 91
감독: 마테오 로베레(Matteo Rovere)
출연: 필리포 니그로(Filippo Nigro), 키아라 키티(Chiara Chiti), 나디르 카셀리(Nadir Caselli), 데지레 노페리니(Desiree Noferini), 키아라 파올리(Chiara Paoli) 
관람매체: 곰TV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엘레나(키아라 키티), 미켈라(나디르 카셀리), 아리체(데지레 노페리니) 등 17살의 꽃미모 여고생 삼총사는 방과후 일정이 파티나 쇼핑 등 환락과 쾌락에 찌든 삶을 살아가면서 어른들의 세계를 일찍 접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키아라 키티(Chiara Chiti) 페이스북

 

이탈리아 영화인 '소녀들의 가시'는 관련 영화 정보가 없어서, 영화 자막을 보면서 주연배우들의 이름이나 감독의 이름, 러닝타임 등을 적었기 때문에 발음상의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영화 관련 사진정보도 없어서 페이스북 계정에서 캡처한 사진을 사용하였으니 이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사춘기 소녀들의 일탈과 방황을 그리고 있는데요.

특히 주인공인 키아라 키티의 팜프파탈적인 매력은 새로 부임하게 된 마리오 란디(필리포 니그로)를 유혹하는데 쓰이게 되죠.



여고생이 선생을 유혹한다는 이러한 설정과 영화 제목인 '소녀들의 가시'에서 느껴지듯이 이 영화에서 우리나라 영화인 장혁, 조보아 주연의 '가시'가 연상이 될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사진출처: 나디르 카셀리(Nadir Caselli) 페이스북

 

영화의 설정상 이 영화는 파국으로 흘러갈 수밖에는 없을 듯 한데, 그 와중에서도 눈에 띄는 대조가 바로 남녀 주인공의 풍요와 빈곤에서 오는 대조적인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보통 풍요로운 물질을 가진 상류층이 더 행복할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마리오 란디는 빈곤한 삶을 살면서도 상류층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더랬죠.

 

▲사진출처: 데지레 노페리니(Desiree Noferini) 페이스북

 

그런데, 그런 그가 키아라 키티의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은 그와 그의 가정을 파멸로 이끌게 되는 크나큰 불운이었다 보여집니다.

물질적인 풍요 속에 놓인 키아라 키티는 정작 정신적인 사랑에는 빈곤을 느끼는 애정결핍을 지닌 소녀이며, 사랑과 관심을 받아 행복해지길 원하는 심리가 있었고, 그러한 애정결핍으로 인해서 키아라 키티의 삶 전반은 동요되고 흔들리기 쉬운 상태였기 때문이죠.

 

영화는 '가시'처럼 파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불가영화인데요.

헐리우드 영화와 우리나라 영화 등이 스크린을 점령하게 된 현재에 이렇게 유럽의 접하기 힘든 영화를 만나게 되니 기쁘기 그지 없네요.

왜 있잖아요.

남들이 잘 모르는 나만 아는 비밀이 생긴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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