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추성훈 사돌라, 패배는 생각도 말하야 하는 이유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4. 9. 19.
반응형

추성훈 사돌라, 패배는 생각도 말하야 하는 이유

 

야노 시호의 남편이자, 추사랑의 아빠인 추성훈(일본이름: 秋山 成勲, 아키야마 요시히로)은 내년에 만으로 40살이 됩니다.

추성훈의 복귀전 상대가 될 아미르 사돌라와의 경기는 추성훈에게나 승리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나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추성훈이 만약 이 경기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연속적인 패배(크리스 리벤, 마이클 비스핑, 비토르 베우포르트, 제이크 쉴즈에 4연패)로 사실상 UFC 퇴출을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추성훈 13승 5패 2무효, 사돌라 7승 4패

 

원래 추성훈은 카일 노크와 사돌라는 니콜라스 무소케와 경기가 내정되어 있었으나, 카일 노크의 부상으로 인해서 대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대진 변경이 추성훈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 도박사들은 추성훈의 승리(61.4%)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열세로 인해서 추성훈이 고전을 할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위 데이터를 보면 아시겠지만 타격에서는 아미르 사돌라가 우세한 편이고, 그래플링에서는 추성훈이 우세하니 비교적 힘이 있을 초반에 추성훈이 우세한 그래플링을 펼치는 경기를 해야만 승리를 장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사돌라와의 경기는 해볼만한 상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성훈이 UFC로 오면서 변변찮은 성적을 내고 있듯이 사돌라 또한 상위권과의 실력 격차를 실감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죠.



정글처럼 약육강식의 원리가 존재하는 UFC 내에서 두 선수 모두 승리가 필요한 경기가 될텐데요.

요즘 추성훈의 경기를 보면 왠지 패배에 길들여져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결과를 장담하긴 힘든 경기가 될 듯 합니다.

 

 

추성훈 주요 전적

 

2006년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 사쿠라바 카즈시 TKO승(반칙행위 발각 무효 경기, 무기한 출전 정지)

2007년 10월 28일 K-1 서울 대회, 데니스 강에 KO승

2007년 12월 31일 야렌노카 대회, 미사키 카즈오와의 경기(코뼈가 부러짐)→ 2008년 1월 25일 무효 경기로 처리

2008년 7월 21일 시바타 카츠요리 승

2009년 9월 23일 토노오카 마사노리 승

2009년 7월 11일 UFC 데뷔전 앨런 벨처 승

 

추성훈은 K-1에서 UFC로 데뷔하게 될 때 6경기를 계약했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아미르 사돌라의 경기는 추성훈의 UFC 계약 마지막 경기이기도 한 셈입니다.

추성훈이 격투가로써 남기를 희망한다면 UFC와의 재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만 하죠.

꼭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UFC 파이트 나이트 52 대진시간 9월 20일 1시 30분 부터

 

유재석 2세계획, 야노시호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이휘재 정보력 갑!

 

 추사랑 야노시호 엄마 따라하기와 아내 마음 녹인 추성훈의 한마디


스폰서링크


잘 읽었다면 공감 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