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집공개, 아내복 많은 이 남자의 사는 법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은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와 팝핀의 살아 있는 역사라 할 수 있는 퍼포먼서이죠.
팝핀현준은 지금의 아내인 박애리와 2011년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 당시에 국악인과 스트릿 댄서의 만남이라는 것으로 인해서 굉장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국악 퍼포먼스인 '뛰다 튀다 타다'에서 함께 출연을 하며, 그것을 인연으로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팝핀현준은 결혼 이전에도 퍼포먼서로써 자신의 역사를 써내려간 사람이긴 하지만 좀 냉정하게 평가하면 지상파 방송에서 크게 성공할 만한 스타성은 갖추지 못하다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춤, 노래가 모두 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춤은 굉장한 톱클래스의 수준인데 반해 노래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단 평가를 받았다 할 수 있죠.
그의 이력 중에 '영턱스클럽(YTC)' 객원 가수 활동이나, 2007년 '사자후' 솔로 활동, 2009년 A-force라는 그룹 활동은 팝핀현준이 언더 그라운드라 할 수 있는 스트릿 댄서에서 오버 그라운드인 방송활동으로 진출을 하려던 과정에서 겪었던 일종의 흑역사라 할 수 있겠죠.
스타제국 혼성 그룹 에이포스 멤버-팝핀현준, 수아, 빅토리아(달샤벳 비키), 수린, 은별(LPG)
당시 에이포스 멤버였던 빅토리아는 달샤벳 비키이고, 은별은 LPG 멤버로 재데뷔를 했는데, 팝핍현준이 활동 당시 보여줬던 춤은 일명 바퀴벨레춤이라 하여, '팝퀴벌레'로 불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에이포스 '원더우먼'(사진출처: 유튜브 캡처)
팝핍현준이 스트릿 댄서이긴 하지만 팝핀이 아닌 비보잉을 왜 하였는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라 할 수 있죠.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이 노래가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용감한 형제'의 노래였다는 점......
언더에서 오버로 올라오기가 정말 힘들죠.
그도 그럴 것이 팝핍현준이 H.O.T.의 장우혁이나 박재범 같은 이미지가 겹치는 가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팝핍현준은 2살 연상인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거리의 춤이라 폄하되던 스트릿 댄스를 퍼포먼스라는 예술의 장르로 끌어올리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동반 출연을 하면서, 국악과 팝핀의 크로스오버에 성공을 하게 되었다 할 수 있죠.
팝핀현준은 '팝핀'이라는 춤에 매료되어 여기에 미쳐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학력이 고등학교 중퇴에 불과한데, 결혼 이후에 아마도 학력 스펙쌓기에도 힘을 쓰고 있는 듯 하네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집공개는 벌써 여러 차례 방송을 탔는데요.
팝핀현준은 아직까지도 아내에게 '누나'란 호칭을 쓰면서 재밌게 사는 듯 합니다.
뭐랄까 팝핀현준의 정신세계는 영화 '빅'(1988)의 톰 행크스 같다고나 할까요.
톰 행크스로 집안에 오락기며 자판기며, 트램펄린 같은 걸 두면서 신나게 노는데 팝핀현준을 보니 이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이 영화를 보면 당구대, 오락기, 자판기, 트램펄린 등을 집안에 놓고 싶은 로망 같은 게 생기게 되는데, 집에 이런 걸 놓으려면 우선 아파트는 안되고 멋지고, 넓은 집이 우선 있어야겠네요.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와 결혼을 할 때 자신과 살면 평생 재밌을 거라고 했다는데, 굉장히 가정적이고 연애하듯이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박애리 입장에서는 남편이 아니라 '어린 신랑', '초딩 남편'이랑 같이 사는 기분이 들겠지만 말이죠.
딸 남예술
딸 이름을 예술로 지어놨으니, 예술가 집안이 되는 셈인가요.
어쨌든 팝핀현준은 아내복은 정말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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