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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스페셜은 삼시세끼 어촌편 총정리 방송, 삼시세끼 어촌편 베스트 음식 의외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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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스페셜은 삼시세끼 어촌편 총정리 방송, 삼시세끼 어촌편 베스트 음식 의외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그리고 산체와 벌이까지~

만재도에서 벗어난 이들은 도시의 한 스텝의 집에서 모였습니다.

 

<삼시세끼> 최후의 만찬, 잡탕찌개와 소시지 야채볶음

만재도 생활 2개월 후라 합니다.

산체와 벌이가 많이 컸습니다.

 

 

차승원은 <무한도전> 등도 해봤지만 <삼시세끼>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기억하였는데요.

만재도의 날씨나 제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그랬나 봅니다.

 

 

<삼시세끼> 스페셜은 그동안 포커스가 맞춰진 차줌마 차승원이 아닌 참바다씨(참진에 바다해라는 이름에서 유래)과 손호준을 위했던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차승원의 요리가 나오기 위해서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유해진이나 손호준의 역할도 수고로웠다는 걸 보여준 방송이죠.

 

그리고, <삼시세끼> 어촌편에 등장한 재료들과 요리들을 총정리하면서 <삼시세끼> 멤버들이 뽑은 베스트 음식 한가지에 대해서 Q&A를 하는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삼시세끼>는 스페셜편까지 합쳐서 총9회가 방송이 되었고, 화제가 되었던 음식은 제육볶음이나 해물짬뽕 등이었는데요.

유해진이 최고의 음식으로 뽑은 음식은 정말 의외로 콩자반이었습니다.

<삼시세끼> 멤버들이 처음 회동을 하였을 당시 콩자반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였는데, 그걸 기억하고 차승원이 <삼시세끼>에서 콩자반을 만들어줬던 것이죠.



유해진: "많은 음식들이 매번 맛있었지만, 콩자반은 추억이 있는 음식이다. 이걸 해줄 줄은 몰랐다"

 

유해진에게 음식은 추억이고, 차승원에게 음식은 사람인 셈이네요.

차승원과 유해진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는 <삼시세끼> 음식들 못지 않게 따뜻함을 전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해진과 마찬가지로 손호준에게도 최고의 음식은 마찬가지였다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유해진을 위해서 만들어준 콩자반과 같이 제육을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서 만들어준 제육볶음이었고, 그 제육볶음은 추억으로 남을테니까 말이죠. 

 

 

차승원의 최고의 요리는 눌은밥에 된장국, 계란말이를 먹었던 날이었다 합니다.

유해진이 눌은밥을 좋아해서 자신도 많이 먹게 되는데, 평소에는 지겹던 그것이 그날은 그렇게 맛있었다 하더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밥이어서일까요^^

 

차승원(차줌마,차셰프) 요리의 위엄 

 

제작진에 의하면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추성훈 , 정우가 출연을 한 <삼시세끼>는 만재도에서 16일간 머물렀으며 선보였던 총 요리는 83가지였다 합니다.

이중에서 유해진의 요리는 3개(회덮밥 수제비 김치볶음밥)였다 밝히고 있습니다.

너무 이른 종영이 못내 아쉽지만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미덕이라면 미덕이겠죠.^^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tvN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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