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최시원 포춘쿠키,장동민 연예계 최고 주먹,강균성 버뮤다 삼각지대 프로젝트
'무도' 식스맨 프로젝트는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5명의 후보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이 방송에서 보여졌는데요.
지난 주에 이어서 거짓말 탐지기로 테스트를 하는 것이 이어졌죠.
황광희
최근 한 달 내에 키스를 한 적이 있습니까?
네 [진실]
(그 사람이) 연예인입니까?
아니오 [진실]
장동민
나비와 정말 안사귀었나요?
네 [진실]
최시원
본인이 잘 생겼다고 생각합니까
아니오 [거짓]
홍진경
거짓말을 잘 한다는 풍문이 있던데 사실입니까?
예 [진실]
전현무
연예인이랑 키스한 적 있습니까?
네 [진실]
이와 같이 거짓말 탐지기로 테스트를 한 후 8명의 멤버들이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2명에게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비밀투표를 해서 최종 4인으로 압축하였는데, 최시원이 공동 1위로 최종 5인으로 압축되었습니다.
광희, 2015년형 뉴'욕'커 장동민, '기범이형', '오이'란 별명을 지닌 홍진경, 신똘 강균성, 최시원
이들은 바로 2차 검증에 들어갔는데요.
2차 검증은 '무한도전' 멤버가 되면 '무한도전' 한 사람과 짝을 이뤄서 수행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강균성은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겠다고 해서 무도 멤버들이 질색을 했죠.
최시원은 자신의 포춘쿠키 사진을 선보이면서 '뚜르 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프로젝트 기간이 너무 길다 이야기하자 그럼 사이클을 타고 하는 추격전 방식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왜 운동하냐고 말한다면 먹기 위해서라면서 먹방 프로젝트도 이야기하였고, 다코다 패닝, 스티븐 스필버그, 브렛 래트너, 유덕화, 주윤발, 성룡 전용기 등의 해외 인맥을 과시하면서 "이분들이 한국에 되게 오고 싶어 하신다. 제가 이분들이 한국에 오면 무조건 '무한도전'에 초대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기도 하였습니다.
최시원의 프로젝트도 좋았고, 장동민의 연예계 최고 주먹 프로젝트나 제2의 인생도 <무한도전>과 잘 맞는 컨셉의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피가 수혈이 되니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샘솟는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무한도전>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말을 현실로 이뤄지게 만드는 프로그램인데요.
특히나 장동민은 자신이 식스맨에 선정되지 않아도 이 프로젝트를 헌정하겠다고 하였죠.
식스맨 후보들이 모두 여섯번째 멤버가 되어도 좋을 만한 열정과 끼를 지니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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