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격 확성기 조준,155mm 자주포 대응 사격 진돗개 하나
북한군이 오후 3시 52분에 서부전선의 확성기를 향해 조준 사격하였다.
지난 목함 지뢰 도발 이후 북한은 또다시 정전협정을 위반하면서 도발을 하고 있다.
군은 연천군 횡산리ㆍ삼곶리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파주지역 DMZ내 대성동마을과 민통선마을인 해마루촌·통일촌 주민들에에게도 대피 준비 명령을 내렸다.
이후 군은 5시 4분쯤 후에 북한군이 로켓포를 발사한 원점 지역으로 155㎜ 포탄 36발을 대응 사격했다.
(포탄 하나의 위력이 최대 50m 피해를 준다)
북한의 방사포(다연장 포켓포)
우리 군의 대응사격 이후 북한군은 추가적인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의 피해 정도를 확인 중이다.
현재 진돗개 하나로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다.(평소에는 진돗개 셋)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소집이 된 상태이고, 안보라인 전부 참석하게 된다.
휴가중이던 군인들도 즉시 소집이 된다.
만약에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해온다면 국지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굉장히 위중한 상황이다.
우리 군은 목함 지뢰 도발로 DMZ 지뢰도발 대응 차원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한미을지훈련으로 군의 준비태세가 어느때 보다 높은 때이므로 북한이 쉽게 추가도발을 하게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계를 늦춰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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