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감
조성모와 구민지는 3년 열애 끝에 2010년 결혼을 했다.
조성모의 결혼 5년 만의 득남 소식에 아내 구민지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하다.
구민지는 MBC 27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조성모와 만난 2007년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해진다.
작품 활동은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 등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었다 한다.
조성모는 MBC '별바라기'에서 아내 구민지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송은이: "조성모가 결혼할 때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돈 때문에 결혼했다. 여자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
조성모: "(루머대로 아내가) 그래줬으면 좋겠다"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
조성모: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 식장을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시간이 안 났다. 식장에서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날을 잡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다행인 게 그때 아니면 못 했을 것 같다"
조성모는 결혼 발표 당시 팬카페에 구민지와의 사진을 올리면서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결혼 축가는 조성모가 구민지를 위해 작사한 곡 '온리 유'(Only you)를 직접 불렀다고 한다.
결혼은 비공개결혼식으로 치뤄졌고,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었다.
조성모는 1977년생으로 만38살이고 구민지는 1980년생으로 3살의 나이차가 난다.
조성모는 1998년에 데뷔를 했는데, 이전에는 사천사라는 혼성 힙합그룹 멤버였으나 데뷔 직전 해체가 되면서 김광수에 의해 발탁이 되면서 솔로로 데뷔하게 되었다.
'to heaven' 뮤직비디오에는 이병헌과 김하늘이 등장하면서 얼굴없는 가수로 신비주의 컨셉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문세-변진섭-신승훈으로 이어지는 발라드 황제 계보의 마지막에 위치한 가수이기도 하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다가 초록매실 cf로 다시 이슈가 된 바 있다.
조성모의 히트곡으로는 '아시나요','다짐','피아노','가시나무' 등의 곡이 있다.
조성모 인스타그램 득남소감: 여러분 저~오늘새벽..아빠가 되었습니다.건~강한 아들입니다.ㅎㅎ
누가 뮤지션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ㅎㅎ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또 염려와 축복의기도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말씀을..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바른마음 ..
성실한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값에 안맞아죽으려면요;; ㅎㅎ
지금 여러분과 이기쁨을 함께 나눌수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순간에 제가느꼈던 감동처럼..언~제나 기쁜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조성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라면서 득남 소감을 밝히고 있다.
p.s. 득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