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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감동적인 수상소감
황석정은 'MBC연예대상 2015'에서 김현숙과 함께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어제 'MBC 연예대상 2015'의 수상자를 보면 이제 예능이 더 이상 예능인들 것만의 전유물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한채아,김소연,정겨운,김동완,황석정,김연우,김지연,전미라,육성재,조이,엑소,임원희,오민석,강예원,초아,종현 등 이름만을 보면 연예대상인지 연기대상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다.
'엄마가 보고 있다'
사실 수상소감은 진정성이 밑바탕이 될 때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황석정의 여자우수상 수상소감은 굉장히 인상깊었고, 수상소감만으로만 보면 대상감이었다 보여진다.
황석정: "맘마미아~~지난 해 이맘 때 쯤 월세 집에서 이사를 했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저는 예능이든,연기든 나누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다. 제 꿈을 많이 이룬 것 같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사람은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될 때 행복하다는 걸 배웠다. 부족한 저를 채워주신 '나혼자 산다'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부족한 저를 식구로 맞아주시고,채워주신 '나 혼자 산다' 팀원들 사랑한다. 은혜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
'택시'
'끝까지 간다'
'식샤를 합시다'
황석정은 '나 혼자 산다'나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서 그야말로 인생역전을 이룬 듯 하다.
그러한 감정들이 수상 소감 속에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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