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의 대하사극 '장영실'이 2일 9시 40분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영실'의 고사가 진행됐다.
고사현장에는 송일국,김상경,김영철,박선영,이지훈 등 출연진과 연출 김영조 감독 이하 전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송일국과 연출 김영조 감독은 고사를 올리면서 바람을 말하기도 하였다.
송일국: "'장영실'을 통해 대한민국이 과학 기술로 재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촬영 마치는 그 순간까지 건강할 수 있으면 좋겠다."
김상경: "예고를 볼 때부터 대박의 느낌이 왔다. 모두 건강하길 바라고,최선을 다하겠다."
김영철: "시청률 32% 나오게 해달라."
'정약용'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이다.
노비로 천출이었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김상경은 세종역, 송일국은 장영실역, 김영철은 태종역,박선영은 소현옹주역, 이지훈은 장희제역이다.
장영실(1390-1452?)
기생의 소생으로 관노로 있었다.
장영실의 생몰연대가 정확하지 않고, 관노가 된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대충 3가지의 설이 있다.) '장영실'에서 이를 어떻게 그릴지도 기대된다.
발명품으로는 간의,앙구일부,자격루,혼천의,옥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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