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용왕 정체,몬스타엑스 기현 귀에 익은 목소리
새해 첫방송을 하는 '복면가왕'은 2라운드 대결로 굴러온 복덩어리 VS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의 대결이었다.
복덩어리는 '사랑 안 해'(백지영)를 선곡하였고,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이면서 '사랑 안 해' 고음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용왕은 '서울의 달'(김건모)을 선곡하여 판정단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에릭남은 용왕이 몬스타엑스 기현일 것이라 추측했는데, 이 예상은 적중했다.
특기 힌트 시간에 복덩어리는 박지윤,박정현,자우림 모창을 하였고, 용왕운 당랑권이 특기라면 시범을 보였다.
레이양은 두사람의 신체나이 측정을 해보고 싶다며, 양반다리를 하고 그대로 손 안 짚고 기립하면 20대라 했는데, 용왕과 복덩어리 두명 다 가뿐하게 일어섰다.
결과는 세표 차 굴러온 복덩어리의 승리!
몬스타엑스 기현은 얼굴은 생소하지만 귀익은 목소리의 주인공이었다.
그녀는 예뻤다 ost '한 걸음 더',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끌리는 여자', 응답하라 1988 ost '세월이 가면' 등의 곡을 불렀다.
출연 소감에 대해 예전에 김구라가 "이름만 알려져 있고 B.A.P., 방탄소년단 몬스터엑스 이런 부류들...."이라고 해서 몬스터엑스가 아니라 몬스타엑스라는 걸 알려드리려고 출연했다며 말했다.
몬스타, 몬스터!
점 하나 차이지만 많은 차이가 있다.
아이돌이 몬스터가 되면 안되겠지....
어쨌든 결국은 김구라에 의해 소환된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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