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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패연 정체 노을 전우성,여전사 캣츠걸 적수가 없다
천하무적 방패연이 포맨의 '못해'나 임재범의 '사랑'을 부를 때만 해도 '잘한다'하는 감탄이 나올 정도였는데, 여전사 캣츠걸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이승환)의 노래를 부르는 걸 보면 감탄을 넘어 죽기살기로 노래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런 캣츠걸의 무대에 새해 첫 복면가왕의 자리는 4연승으로 화답을 하였다.
유영석은 "캣츠걸은 노래가 정말 맛있다."라고 표현을 했는데, 정말 맛깔스럽게 부르는 듯 하다.
대중의 귀를 매혹시킨다.
캣츠걸은 "저에게 한번 더 멋지게 비상하라는 기회를 주신 것 같아서 다음번 무대는 이 황금 가면이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죽을 각오로 만들어오겟다"고 4연승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여전사 캣츠걸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김연우)와 소녀감성 코스모스(거미)에 이어 4연승을 거둔 복면가왕이 되었다.
사실 이대로라면 캣츠걸의 적수가 없을 듯 하다.
예전에 '나는 가수다'처럼 명예졸업 제도를 둬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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