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혼,새로운 출발하는 새신랑

김현수 결혼,새로운 출발하는 새신랑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김현수가 9일 오후 1시에 6년간 만남을 이어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측을 배려해 양가 모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김현수는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신 만큼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더불어 새로운 무대에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김현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2015년 팀의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하였다.

대한민국 WBSC 프리미어 12 대회 우승과 대회 MVP를 거머쥐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을 확정하며 최고의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수의 결혼식은 비공개결혼식이며, 황재균,조상우,강민호,홍성흔,류현진,장원준 등 많은 야구인들이 참석하였다.

결혼 후 신혼여행은 잠시 미룬 채 비자 문제가 해결 되는대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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