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ps '부품결함VS운전미숙' 논란,시사매거진2580
A 씨:'도로를 질주하던 중 승용차 핸들이 한 쪽으로 쏠리며 차량이 중앙선을 넘었다'.
B 씨: 주행 중 멀쩡하던 핸들이 갑자기 돌아가지 않고 잠기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C 씨: '주행 중에 이리 저리 멋대로 움지겨 마치 음주 차량처럼 차가 갈지자로 주행하면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
운전자 중에 이같은 핸들 결함을 제기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지만 정비센터에 찾아가 봐도 확실한 설명보다는 운전대를 통째로 교환하라는 말만 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MDPS(Motor Driven Ppwer Steering)이라는 조향 장치의 결함을 의심했다.
MDPS는 적은 힘으로 핸들을 돌릴 수 있는 파워 스티어링 방식 가운데 하나이다.
MDPS는 이와 같은 장점을 지녔지만 관련 부품 안에 담긴 플라스틱 커플링 부품이 마모되면서 핸들이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매거진 2580'측은 보도했다.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원인을 찾아내어 해결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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