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스무 살 때부터 가장' 가정사 고백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예정인 서유리가 헌집을 공개했다.
게임을 즐기는 게임 마니아라며 PC방을 방불케 하는 고사양 컴퓨터가 등장했다.
서유리는 구석구석 뒤엉킨 컴퓨터 전선들과 먼지들부터 10년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낡은 책상,화장대 대신 놓인 전신거울 등 연예인의 방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헌집을 공개하였다.
김구라: "여자 분이 화장대가 없는 게 말이 되느냐"
서유리: "화장대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그래도 나름 여자 연예인인데 팬들이 내 방을 보고 실망할 것 같아 걱정은 된다."
서유리는 '헌집줄께 새집다오'에 출연하여 가정사도 밝힐 예정이다.
서유리: "악플을 저장해 둔 외장하드다.나를 욕하는 건 괜찮은데 가족들을 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
서유리: "가족과 함께 살다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해 자취생활을 하고 있다."
"집이 멀다보니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게 힘들었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서울에 집을 얻어 독립하게 됐다."
"처음 생긴 공간이라 잘 꾸미고 살고 싶다."
"성우가 되자마자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셔서 한 번도 방송 활동하는 걸 보지 못하셨다."
"스무 살 때부터 사실상 가장역할을 하고 있어서 10여 년 동안 소처럼 일만 하고 있다."
서유리는 서영은이란 본명에서 2008년 개명을 했다.
손여지의 뒤를 잇는 던전앤파이터의 던파걸로 활동했다.
열파참이라는 짤방으로 실검에 오르내렸고, 리그오브레전드를 좋아한다고 한다.
SNL코리아 고정 크루로 참여중이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코드 비밀의 방' 등 다양한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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