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혼인신고,반전의 러브스토리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5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1년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지난해 각각 다른 소속사를 택하면서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었다.
'헤드'
박희순과 박예진은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식을 하며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되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주변에 알리며 지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용의자' 쇼케이스
박희순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박예진과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들었다."
'청담보살'
박예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박예진이 최근 박휘순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된 사실이 맞다."
"아직 정식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으며 혼인신고만 미리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녀의 연기'
박희순,박예진 러브스토리
2011년 2월 박희순이 "사귀고 싶다"는 프러포즈로 시작된 열애는 한 달 뒤인 3월에 공개됐다.
3~4년 선후배 사이로 당시 박예진은 평소 연기 잘하는 선배 정도로 알고 지낸 박희순의 선하고 곧은 성품에 매료됐다.
열애 공개 당시 1970년생 박희순과 1981년생 박예진은 11살 이라는 나이차이를 뛰어넘으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대조영'
박희순과 박예진은 공개 커플임에도 공식석상에서는 상대방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 하였다.
결혼 계획 관련 질문도 주로 부정적이었다.
'가비'
2012년 4월 박희순은 박예진과 같은 소속사였던 열음엔터테인먼트에서 호두 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그해 9월 박예진 역시 호두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변경하였다.
2013년 7월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VIP 시사회에 참석,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여사부일체'
박희순은 1990년 연극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다'로 데뷔하였고, 영화 '세븐 데이즈','의뢰인','용의자','실종느와르M'등에 출연을 하였고,박예진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라스트' 출연 후 후속작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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