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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마주는 고속 전기차와 저속 전기차로 분류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ad모터스는 저속 전기차 관련주입니다.
고속 전기차가 출시 되기 전까지는 저속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테마)가 살아 있었습니다.
테마주는 실적보다는 기대감에 의해 주가가 움직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현재 저속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은 한풀 꺾여 있습니다.
연일 뉴스에서 보도 되는 고속 전기차에 손을 들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문제가 주가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알고 차트를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ad모터스는 삼양옵틱스, CT&T 등과 함께 저속전기차테마주의 대장주 역할을 하면서 쌍봉(M자형)패턴으로 상승→하락→상승→하락을 하고, 현재 위치는 횡보 구간을 거치며 기간조정과 시간조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첫 상승구간을 보면 이평선이 정배열을 가지면서 거래량이 터지면서 수급 또한 좋아졌습니다만, 최근의 모습은 5일선이 60일선과 데드크로스가 나면서 이평선이 꼬인 모습이며, 거래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시도가 있었으나, 전고점 부근까지 상승하기 위해선 선결과제로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하며, 고속 전기차와의 경쟁력 재고와 시장 개척에 대한 문제점들이 남아 있다고 보여집니다.
차트상으로 주가가 방향성을 찾고 있는 시기라고 보여지네요.
현재 전기차 테마는 ad모터스, 삼양옵틱스와 같이 기존의 저속 전기차가 아닌 고속 전기차의 전기차 부품주로 이동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정책적으로 수정이 된다면 다시 한 번 주가가 꿈틀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구간에서는 위험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현재 편파적인 전기차 보조금 문제로 인해서 CT&T와 AD모터스 등은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있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고속전기차를 양산하기 위한 것도 모색중이라고 합니다.
주가 상승을 위해선 이러한 선결과제 등과 차트상 60일선 회복이 관건인데요.
기간조정 및 시간조정을 가지는 동안 추가적인 하락이 보이지 않는다면, 중기적으로 목표가 2500원까지 재상승 할 가능성도 있지만, 반대로 추가 하락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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