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고해,인생곡이라 불리는 이유
'고해'는 현세의 괴로움이 깊고 끝없음을 바다에 비유한 용어로 임재범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록 발라드곡으로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로 시작하여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주소서♬라는 가사로 끝맺음을 하는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이 곡은 황치열 개인에게 있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해준 인생곡이라 할 만하다.
2007년 '치열'이란 이름으로 무대에 섰다가 잊혀진 가수....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 8년이란 무명 생활을 하였던 가수....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였던 황치열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불러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게 된다.
그리고, 최근 황치열은 중국 후난위성tv 중국판 '나는 가수다'(我是歌手4)에서 '고해'를 열창했다.
이번엔 한국어로 불렀는데, 황치열은 '아시가수4'에서 중국 톱가수들과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지난 무대에서 '뱅뱅뱅'을 불러 '황쯔리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면서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인들에게도 임재범의 '고해'가 알려진 모양인지 대기실의 경쟁 가수들이 노래 제목을 언급하는 모습도 보였다.
중국어가 아직은 의사소통하기에 원활하지 않아 장위안이 황치열을 대신해서 통역도 해주고 매니저 역할도 해주고 있는 듯 하다.
인터뷰에서는 황치열은 중국어 대신 한국어로 인터뷰하였다.
장위안이 중국 아나운서 출신이고 한국어도 잘하기에 서로에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인 듯...
'나는 가수다'는 우리나라에서 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 색깔이 굉장히 비슷하다.
가수들의 노래를 집중해서 듣는 중국 관객들!
황치열은 노래를 부를 때마다 의상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듯 하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실시간 연주 되면서 이들과의 호흡도 굉장히 중요할 듯 ....
라이브이기 때문에 잠깐의 실수도 점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수없이 깔끔하게 그리고 완벽하게 '고해'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소화하는 황치열!
'뱅뱅뱅'에 이어 자신의 오늘을 있게 한 '고해'의 선곡으로 황치열은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할 전기를 받이하게 될 듯 하다.
현장에서 듣게 되는 음악은 동영상이나 tv로 듣게 되는 감동과는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지도~
황치열은 현재 '아시가수4' 3위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황치열이 이번에 '고해'를 한국어로 부른 이유는 아마도 중국어로 부르는 것보다 한국어로 불러 제대로 된 감성을 전달하려 했던 듯 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비교 감상하는 것도 괜찮을 듯......
황치열 고해 듣기,광고 후 자동재생('아시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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