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예방법,숙취 예방 식품 5가지
숙취(宿醉)란 다음날까지 술 기운이 깨지 않는 걸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행오버...
싸이의 노래 제목과 같네요.
물
술을 마시면서 빠져나가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꾸준히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전해질 보충을 위해 물에 소금을 살짝 타서 마시는 것도 좋고, 코코넛 물이나 과실 음료도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실 계획이면 그날 오전부터 꾸준히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탄산음료
술의 흡수를 빠르게 하고 간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안마시는 게 좋습니다.
카페인 피하기
커피,녹차,홍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합니다.
카페인이 술과 결합되는 경우 탈수현상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숙취도 세집니다.
식사하기
위장에 음식물이 차 있으면 술이 혈관으로 흡수되는 시간을 지연시킵니다.
간이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숙취의 주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생성도 줄어듭니다.
항산화제 비타민
항산화제를 먹으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염증도 줄어듭니다.
비타민C의 경우 500mg에서 2g정도를 음주 당일 두세번에 나눠서 섭취할 것을 권했습니다.
커큐민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에 포함된 노란색 향신료인 커큐민은 염증을 예방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1g의 커큐민을 수차례에 나눠서 음주 당일 먹으면 동무이 됩니다.
술을 천천히 마신다
술을 마시는 속도를 최대한 늦추면 그만큼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숙취가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술 한잔에 물 한잔
술을 마시면서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도중 꾸준히 물을 마십니다.
무색무취의 술을 마시자
술의 색깔이 화려하거나 짙으면 착색을 윈한 첨가물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크고 이러한 첨가물들이 더 심한 두통과 숙취를 유발합니다.
금연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술만 마셨을 때보다 숙취가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숙취예방 식품 5가지
우유
술을 마시기 전 우유 한잔은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줍니다.
유당불내증과 같이 우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달걀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을 함유해 술자리 전 1~2개를 미리 먹으면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알코올 분해를 돕고 간 세포를 돕는 등 숙취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아몬드
인디언들이 오래전부터 애용한 해독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클
피클의 소금물 역시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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