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복면가왕 봄처녀 '노래하는 효린이 가장 예뻐'
MBC 일밤 '복면가왕'은 22대,23대,24대.25대 복면가왕에 음악대장이 선출이 되었습니다.
음악대장은 솔로곡 'Don't Cry'(더 크로스)로 봄처녀에 맞섰습니다.
포스팅을 꾸밀 효린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살펴보다가 문득 효린은 노래할 때가 가장 빛이 나는 가수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효린은 '복면가왕'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다 펼치지 않았다 보여집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이고, 걸그룹 중 가창력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여가수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을 하면서 자신이 가진 많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려 하였지만 너무 욕심이 많은 것 아니냐는 질타를 받기도 했던 효린입니다.
아마 그래서 음악대장 못지 않은 높은 고음으로 가창력 대결을 펼칠 수 있었을테지만 그러지 아니하고 음악적 감성으로 음악대장의 높이에 맞서는 깊이를 선보였다 보여집니다.
유영석도 음악대장의 높이에 대응할 사람은 저런 감성을 지닌 가수 밖에는 없다면서 극찬을 하였죠.
효린도 그렇고 음악대장도 그렇고 모두 '나가수'에 출연한 적이 있는 가수들이기도 하네요.
비록 음악대장의 4연승을 막지는 못했으나 복면가왕감임에 틀림 없는 실력이죠.
효린: "아무래도 가면을 쓰니까 평소에 들었던 말들과 편견들을 깨고 바라봐주시는 것 같아 노래하는 동안 행복했다."
"그동안의 편견들을 깰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제 목소리를 매력적으로 들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정말 기쁘다."
김구라는 성숙해진 효린의 출연소감에 대해서 "갑자기 철이 든것 같다.무슨일 있는 것 아니지?"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효린은 "드레스 벗자마자 바로 남성미 나온다"며 본래의 쾌활한 성격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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