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루머,연예계 모두가 피해자
연예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원더걸스 유빈과 달샤벳 수빈,스피카의 양지원에 이어 배우 강소라와 남보라까지 악성 루머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강소라,남보라 소속사 월엔터테인먼트 측: "현재 확산되고 있는 배우 강소라와 남보라 관련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 사실"
여성연예인에게 치명적인 루머인만큼 악성루머의 최초 유포자 뿐만 아니라 루머의 확산과 재생산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듯 합니다.
일명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라 불리워지는 것에 악성루머가 각종 커뮤니티와 메신저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된 데 따른 강경조치입니다.
유빈 소속사 JYP측: "현재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
허위로 만들어진 찌라시에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성들로써는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을 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사건은 여성연예인들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일과 관련없는 연예인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빈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
"허위 사실로 만들어진 찌라시로 인해 수빈이 여성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양지원 소속사 CJ E&M
양지원은 이번 악성 루머 관련,수사 대상이 아니며 어떠한 조사도 받은 사실이 없다."
더군다나 이번 사건은 연예계 전반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실명공개를 하지 않은 탓에 이와 관련없는 연예인들이 애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최초 유포자에 대한 처벌이 마무리 되더라도 이 사건과 관련한 지속적인 연예인 악성루머가 나올 수 있다는데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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