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시즌 2호 끝내기 투런 홈런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끝내기 투런 홈런을 쳐냈습니다.
현지 해설의 반응은 "이대호가 해냈다", "대호 BANG"이라면서 이대호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환호하였습니다.
사진 출처(시애틀 매리너스 트위터)
팀 동료와 감독에게 환호를 받으며 홈 플레이트를 밟는 이대호
이대호는 대타로 출전한 연장 10회말 상대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상대투수에 3구를 좌측 담장으로 넘기는 시즌 2호 투런 홈런을 쳐냈습니다.
2대 2의 팽팽한 접전을 끝내는 이대호의 투런 홈런!
팀의 연패 사슬을 끊는 영양만점의 홈런이네요.
홈런 치고도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게 메이저리그
오랜만에 이대호 선수의 환한 웃음을 보네요
코치진과 감독도 포옹으로 이대호 선수를 격려해줍니다
슬로무 모션으로 본 이대호 선수의 투런 홈런
이대호 선수의 거구의 체중이 실리면서 풀스윙으로 정확하게 맞았습니다.
이런 타구가 안넘어가는 것이 더 이상하겠죠.
벌써 시즌 2호 홈런이라니 시범경기 타율은 시범경기 타율일 뿐이네요.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배트 플립을 허용하지 않는 메이저리그(홈런이나 안타를 치고 배트를 곱게 내려놔야 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이대호의 홈런 순간
상대투수가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하게 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텍사스 레인저스의 야수가 잡을 생각은 않고 물끄러미 공이 넘어가는 걸 바라보게 만듭니다.
무슨 생각을 할까요? ㅎㅎ
넘어가지 마라 이런 주문 외우고 있으려나요~
팀 동료들이 홈런 세리머니를 위해서 덕아웃에서 모두 나와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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