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세 번째 결혼,힘들 때 손 내밀어 준 사람
배우 김혜선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 세 번째 결혼 발표를 하였습니다.
신랑이 될 이차용 씨와 함께 하였습니다.
김혜선은 예비신랑에게 "여보"라고 호칭을 하며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을 하려 한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혜선은 1995년 결혼하였다가 8년 후인 2003년 이혼했습니다.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하였으나 3년 만에 다시 이혼하였습니다.
김혜선은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기도 했다 합니다.
그리고,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해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이차용 씨를 만났다 합니다.
"힘들 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라면서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고 2살 연상의 사업가(에코오가닉 대표)라 밝힌 바 있습니다.
김혜선 리즈 시절
김혜선은 '푸른 교실'과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알려진 하이틴 스타 줄신입니다.
'걸어서 하늘까지'에서 리즈 시절을 보내기도 했죠.
김혜선의 세 번째 결혼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다른 결혼 발표와 달리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함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 진솔하고 솔직하게 결혼에 대해서 대중들에게 알렸다는 점 때문인 듯 합니다.
굉장한 용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 앞에 당당한 분들이네요.
운명이라는 걸 믿지 않았지만 살다보니 운명이란 게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됩니다.
힘들 때 손 내밀어주는 사람이란 표현이 참 든든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김혜선은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는 최수지와 이상아 등 또다른 책받침스타들도 있죠.
외모는 세월에 따라 나이가 드는 게 자연의 이치이지만 마음은 나이가 드는 것은 아니겠죠.
책받침 스타: 서정희,최수지,이상아,이미연,피비 케이츠,이지연,소피 마르소,조용원,브룩 실즈,김혜수,고 최진실,채시라,하희라,강수지,왕조현,하수빈,심은하
사랑하고 또 사랑 앞에서 당당한 김혜선과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니 사랑하는 바로 이 때가 이분들 리즈 시절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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