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효린 태양 직접 듣는 연애담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에는 JYP의 수장 박진영,민효린,조권,지소울이 출연했습니다.
민효린은 직접 태양과의 연애담 그리고 '눈 코 입'의 주인공이 민효린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요.
민효린과 태양의 연애담을 통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분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박진영과 양현석 등 두 소속사의 수장이나 알만한 사람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이미 기사화되기 전에 알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태양과 민효린이 이미 한번 헤어질 뻔했다가 다시 만났다는 점.
태양이 민효린을 자신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직접 지목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것.
그리고, 기사화 되기 하루 전에 두 사람에게 확인을 하고 기사화가 되었다는 점 등이 그것입니다.
태양과 민효린의 열애설이 난 후 태양의 '눈 코 입'이 민효린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 곡은 태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기도 하죠.
이에 대해 민효린은 그걸 자신의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고 태양이 그걸 직접 밝히려고 마음 먹고 있다면서 태양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기도 하였습니다.
민효린은 박진영과는 갑을관계가 아닌 거의 유일한 연예계 절친이라 하는데요.
민효린이 JYP 소속 초창기에는 민효린의 존재를 몰랐다 하는군요.
박진영 말로는 회사에 '준비생'과 '연습생'이 있는데, 연습생으로 올라와야 자신이 알 수 있다며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JYP 15년 연습생 지소울이 관심권에 들어왔는데요.
박진영 본인설, 박진영 아들설, 영혼설 등이 있던 지소울이 군대 가기 1년 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였습니다.
12일에 맞춰 음원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박진영 말에 의하면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드림하이'의 주인공이 김수현이 아니라 지소울을 데뷔시키려 했다 하더군요.
물론 김구라 말처럼 KBS 제작진이 OK했을 리는 알 수가 없는 일이었겠지만요.
(박진영 본인 말로는 '드림하이'를 자신이 썼다고 하는데 처음 안 사실이네요.)
그런데 지소울이 연기나 예능 이런데 관심이 없었고 박진영을 못 미더워해서 출연을 거부했다 합니다.
지소울과 조권은 영재육성프로젝트에 의해서 처음 발굴하게 되었고, JYP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보낸 3명(민,임정희) 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미국에서 데뷔를 시키고 싶어서 R켈리와 만남을 갖게 했는데 당시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면서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는 사업은 다 접게 되었다고 말 하더군요.
R.켈리와 음반작업설도 사실이 아닌 걸로...
지소울은 아폴로 극장 tv쇼에서 우승을 했고,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 실력을 알아주는 미국 본토에서 데뷔를 시키고 성공을 시키고 싶었다며 박진영이 말합니다.
그런데 지소울은 자신이 미국에 계속 있고 싶다 한국에 들어와라 이런 소리를 한번도 듣지 못했는데 기사가 그렇게 났다고 해명을 했죠.
아무튼 지소울이 15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가려져 있던 그 일부가 공개가 되었네요.
지소울이 한국에 온지는 1년 6개월 정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 대중에게 어필할만한 곡이 없어서 이대로 군대에 가면 큰일이라며 위기의식을 갖고 있는 박진영입니다.
지소울은 과연 박진영의 우려를 씻고 뜰 수 있을까요?
지소울이 부릅니다. 멀리멀리~
지소울 '멀리멀리'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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