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은 존재했을까?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이집트 거인 손가락 미라를 통해서 이집트 피라미드가 거인족에 의해서 지어지지 않았나 하는 설을 조명하였습니다.
거인의 흔적은 세계 곳곳에서 발견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거인은 존재하였던 것일까요?
소설 '반지의 제왕'에는 난쟁이족이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난쟁이족도 마찬가지로 '존재했었다 VS. 존재하지 않는다' 하는 의견이 분분하고 있는 상황이죠.
일단 이집트에서 발견된 이 거인 손가락은 그 크기로 추정하여보면 키가 4m50c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합니다.
이 손가락의 소유자는 이 손가락이 사람의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를 함께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집트 레크미르 무덤 벽화를 살펴보면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이들 거인들이 만들지 않았나 하는 설도 있다 합니다.
피라미드의 돌 하나의 크기는 일반 성인의 크기만큼 크다고 하는데, 레크미르 무덤 벽화를 보면 돌들이 작게 느껴질만큼 사람들의 크기가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피라미드를 거인이 만들었다는 설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벽화 속의 그림들이 신분의 차이에 따라 크기가 각기 다를 수 있다 말하고 있는데요.
이게 말이 안되는 이유는 신분의 차이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면 신분이 미천한 노동자나 노예 계층에 속하는 이들을 크게 그려놓은 것이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피라미드에 남겨진 거인의 흔적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거인의 흔적들
▲2014년에 발견된 약 31억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의 발자국이라 불리는 1.2m 크기의 발자국
거인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이 거인증(말단비대증)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네스북에 올랐던 세계 최장신(272cm) 로버트 워들로 역시 말단비대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죠.
아무튼 거인이나 거인족의 존재는 그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미스터리로 남겨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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