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물티슈 유한킴벌리 회수제품 리스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에서 제조,생산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메탄올 허용기준(0.002%)을 초과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한킴벌리 측은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뿐만 아니라 아기물티슈 전 품목을 회수하기로 결정하였다 합니다.
해당 제품은 구매처,구매일자,개봉여부,영수증 소지여부와 상관없이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 회수제품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기스 퓨어 아기물티슈
-하기스 프리미어 아기물티슈
-그린핑거 자연보습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
-하기스 프리미어 물티슈
-하기스 퓨어 물티슈
-그린핑거 수분 촉촉 물티슈
-그린핑거 퓨어 물티슈(2018.4.14)
-그린핑거 퓨어 물티슈(2018.12.24)
-하기스 수딩케어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유한킴벌리는 물티슈 회수 뿐 아니라 며칠 전에는 방향제에서 인체 유해 우려 수준을 초과하는 살생물질이 검출되어 회수권고조치를 받기도 했습니다.
*스카트 와치맨 방향제 5종
이외에도 깔창생리대로 인해 사회적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죠.
유한킴벌리는 킴벌리 클라크가 지분 70%를 지닌 다국적 기업
주지하다싶이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의 창업자 유일한님의 기업가 정신으로 인해서 한국에서 존경받는 기업 3위에 들기도 했습니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였던 분입니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게 되면서 그동안 쌓아온 기업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유일한 박사님이 지하에서 통탄을 금치 못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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