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 카레로만 먹다가 풍미가 더 좋아진 3일 숙성카레를 이용해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니 군침이 도네요.
일반적으로 포장 뒷면에 있는 레시피대로 해먹어도 맛있겠지만 오뚜기 3분 카레로 만들던 그대로 3일 숙성카레로 만들어 먹어 보고 맛을 비교해보겠습니다.
3일 숙성 카레는 약간 매운맛과 순한맛 그리고 고형 타입의 종류가 있습니다.
고형 타입은 하나의 고형조각이 1인분의 양을 지닙니다.
분량 조절하기가 한결 편해지겠네요.
낮에 돈까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카레와 곁들이면 더욱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뭐 그치만 우리집 비법만으로도 카레는 충분히 더 맛있어지니까....
일단 버섯,당근,감자,호박,양배추 등 야채를 듬뿍 썰어서 담아냅니다.
여기에 오뚜기 식물성 마아가린을 큰숟가락으로 3스푼 정도 덜어냅니다.
바로 카레를 더 맛있게 만드는 카레 비법이라고 해야겠지요.
마아가린을 넣어서 먹긴 전의 카레와 마아가린을 넣어서 볶은 야채를 곁들인 카레는 맛에서 천지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전에는 카레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젠 아주 좋아하는 요리 중의 하나가 되었으니까 그 맛의 차이를 이쯤하면 짐작하시겠죠.
마아가린에 야채를 잘 볶아냅니다.
물론 카레는 다른 용기에 조리법을 참고해서 요리합니다.
우리집은 물을 좀 많이 잡는 편인데, 물의 양은 식성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마아가린에 야채가 볶아질 때의 이 향이 참 좋더라구요.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여기에 예쁜 그릇을 골라 볶아진 야채와 밥 그리고 3분 숙성 카레를 담아냅니다.
맛있게 먹으면 건강에도 좋은 오뚜기 3일 숙성카레
역시나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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