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내한,올랜도 블룸의 그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첫 내한을 하였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 33살이 되었네요.
케이티 페리는 도스 푸에블로 고등학교를 중퇴하였는데요.
음악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게 된 것이 케이티 페리의 중퇴 이유이죠.
싱어 송 라이터라고 표현하죠.
케이티 페리는 가수 겸 작곡자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Kate Hudson'이란 앨범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팝 록이나 록 장르의 음악을 합니다.
퀸이나 프레디 머큐리, 엘라니스 모리셋 등의 음악을 들으면서 자란 탓인데, 케이티 페리의 집안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다 보니 고등학교 중퇴 이후 낸 CCM 앨범은 망했습니다.
록 음악에 심취한 케이티 페리가 CCM 앨범이라니.......
케이티 페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자신의 경험을 가사에 담아냅니다.
케이티 페리의 인기 비결은 대중적인 가사와 케이티 페리의 몸매 비주얼, 그리고 유머까지 겸비한 것이라 할 수 있죠.
케이티 페리는 인터뷰를 통해서 "신이 주신 그대도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성형을 한번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는데요.
케이티 페리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인기를 높여왔습니다.
가수에게 인기는 곧 재산으로도 이어지게 되죠.
그리고, 많은 사랑을 하기도 합니다.
케이티 페리는 그동안 자니 루이스, 맷 티상, 트래비 매코이, 러셀 브랜드, 존 메이어, 올랜도 블룸 등과 열애를 하여 왔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이 중 러셀 브랜드와 결혼을 하였었고, 이혼 소송을 하는 과정(2011년 11월)에서 러셀 브랜드에게 재산의 절반인 2,000만달러(당시 한화 약 230억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러셀 브랜드는 이 돈을 포기하면서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2011년도 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을 케이티 페리겠네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크게 가졌던 것은 올랜도 블룸과의 열애였죠.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 커의 전 남편으로 미란다 커가 스냅쳇의 에반 스피겔이란 세계적인 갑부(2017년도 기준 재산 규모 2조 3000억원 상당)와 결혼을 하게 되는 동안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와 열애설이 나면서 크게 화제가 되곤 했습니다.
올랜도 블룸이나 케이티 페리 모두 결혼에 한번씩 실패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들의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두사람 모두 이혼 이후에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연인이 되었으니 관계가 발전하게 되면 결혼 발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케이티 페리의 헐리우드 친분으로는 리한나,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일러스, 케샤,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아델 등과 친하고 반대로 테일러 스위프트와는 앙숙 관계로 사이가 굉장히 나쁩니다.
p.s. 케이티 페리는 내한공연 때문에 방한을 하였습니다.
머라이어 캐리와 같은 돌고래 창법의 창시자, 가창력 끝판왕도 방한 공연시 립싱크 때문에 곤혹을 치르곤 했는데요.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립싱크를 한다는 것은 일종의 사기 행위나 진배없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팝스타의 내한공연시 립싱크에 대해서 좋지 못한 추억이 있으니 립싱크를 하면 100% 환불 규정이라든가, 립싱크 금지법이라도 만들어야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케이티 페리도 가창력이 있는 가수이니 내한공연시에 좋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