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분위기펍 글로리펍앤카페 한번 가면 또 가고 싶은 곳
펍앤카페(Pub&Cafe)!
술과 안주 그리고 카페이기도 한 곳을 이렇게 말하죠.
글로리 펍앤카페는 분위기 좋은 홍대분위기펍입니다.
어릴 적에 '다락방'이라고 친구들이 모이는 장소가 있었는데, 글로리펍앤카페는 친구나 연인들이 아지트 삼기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가면 또 가고 싶은 분위기의 장소이죠.
글로리펍앤카페은 어두운 지하가 아니라 지상 3층에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으면 시원하게 바깥을 내다보면서 차나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테라스 안, 글로리펍앤카페 가게 내부 모습은 음악과 술과 이야기가 흐르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소품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글로리펍앤카페는 메뉴가 많은 편인데 다 소개는 하기 힘들 듯 하고, 저희가 먹은 것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병맥주의 종류도 많고, 안주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칭타오 병맥주입니다.
취향에 따라 그냥 병째로, 혹은 잔에 마십니다.
병따개가 카드 모양입니다.
독특하네요.
감탄스러운 칭타오 맥주의 황금빛 자태!
사진도 맘에 들게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와 새우튀김 12마리.
비주얼 못지 않게 맛도 좋습니다.
메뉴 선택에 전혀 후회가 없는 그런 맛입니다.
동생이 안마셔본 병맥주를 마셔보고 싶다고 해서 벨기에산 맥주인 스텔라 아르투아를 마셔 보았습니다.
칭타오 맥주와 비교하면 목넘김이 부드럽고, 약간 순한 맛입니다.
적당한 알콜을 기분좋게 마시면 친분을 더욱 돈독하게 해주며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가볍게 훌훌 던져 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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